세 황금 문 (Three Golden Gates)
아라비아의 옛 시라고도 전해오고, '베스 데이(Beth Day)'가 1835년에 쓴 시라고도 알려진
'세 황금 문(Three Golden Gates)'이 있습니다.
누구나 말을 하기 전에 세 문을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째 문, '그것은 사실인가?'
둘째 문, '그것은 필요한 이야기인가?'
셋째 문, '그것은 친절한 말인가?'
이 모든 문을 통과했다면, 그 이야기를 해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말의 결과가 어떨지에 대해서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22대 국회가 문을 열자말자 삐걱거리다가 인제 겨우 구색을 갖추었습니다
여당이 상임위에 참석은 하였지만, 여야간 말씨름은 꼴불견입니다
격을 갖춘 말 한마디는,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며 슬픔을 나눕니다
의지가 되고, 감동을 주며 세상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때론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를,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것을
말 잘한다는 국회의원들이 몰라서 저럴까요?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 필요한 이야기일지라도 친절해야 큰 힘을 지니는 것을...
문화가 있는 날 하룻길도 천천히 걸으며 자주 웃으시기를 빕니다^*^
# 오늘의 명언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 E. 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