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차 마가복음 말씀묵상
첫째날 마가복음 말씀묵상
말세에 일어날 일들
1.하나님의 자리를 우상이 대신한다(13:14)
2.거짓 그리스도들이 많이 등장한다(13:21)
3.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등장한다(13:21)
우상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 할 때, 그때가 종말의 때이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하나님되어야 부흥이 온다. 하나님이 앉으셔야 할 자리에 내 자신이 자리하게 되면 모든 것이 끝이다. 말세에는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많이 나타나고,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많이 등장한다. 우리는 이제 종말의 때를 준비하여야 한다. 진정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부흥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둘째날 마가복음 말씀묵상
종말의 때에 우리가 하여야 할 일들
1.재림하실 주님을 기다린다(13:24-27)
2.시대를 분석하여야 한다(13:28-32)
3.깨어 있어야 한다(13:33-37)
우리는 이제 재림 주를 기대려야 한다. 우리의 기대감은 주님에 있어야 한다. 주님의 약속은 이제 재림만 빼놓고 다 이루어졌다. 이제 우리는 재림이 일어날 사건인 것을 굳게 믿어야 한다. 이 시대가 어떤 때인지에 대한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깨어 기도하여야 한다. 이것이 종말론적 삶을 사는 방법이다.
우리는 흔히 주님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면 낭비가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거룩한 낭비이다. 우리는 거룩한 이 낭비를 즐거워 하여야 한다. 옥합을 깨는 믿음의 결단이 있어야 우리는 향기로 온 세상을 가득채울 수 있다. 주님에게 부어야 한다. 우리는 모든 열정을 주님에게 집중하여야 한다. 그러면 주님이 우리를 알리신다. 주님이 우리를 알리실 때, 진정 부흥의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
넷째날 마가복음 말씀묵상
유명한 것들의 허상
1.유명한 제자들의 배반과 무명한 제자의 헌신(14:10-11, 12-16,31)
2.가룟 유다의 배반과 예수님의 함께 먹으심(14:17-22)
3.베드로의 장담과 예수님의 조용한 가르침(14:30-31)
이상하게도 복음서를 보면, 유명한 제자들이 탈락되고 무명한 제자들이 등극하는 장면을 자주 본다. 오늘 본문도 그와 같다. 가룟 유다와 베드로 같은 유명한 자들, 그리고 12제자들은 모두 주님을 떠나지만, 유월절의 식사 장소를 제공한 무명한 제자는 예수님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이다. 우리는 내 자신이 유명해지려는 노력보다 주님을 위해 유용한 존재가 되려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다섯째날 마가복음 말씀묵상
소리
1.광야에 외치는 소리
2.닭 소리(14:72)
3.십자가의 큰 소리
우리는 회개를 외치는 세례 요한같은 광야에서 외치는 외침같은 소리를 회족하여야 한다. 이것은 회개를 외치는 소리이다. 닭 소리는 닭 자신은 몰랐겠지만, 베드로같은 걸출한 인물을 회개하게 하는 소리였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회개하게 하는 소리를 내야 할 것이다. 십자가의 큰 소리는 무슨 소리인가? 이 세상을 구원하는 외친이었다. 우리는 이제 이러한 외침들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나가 우리의 양들을 찾아 와야 할 것이다.
여섯째날 마가복음 말씀묵상
기도하라
1.기도는 예수님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방법이다(14:32-42)
2.기도는 제자의 배반을 준비하는 방법이다(14:43-52)
3.기도는 제자의 부인을 준비하는 방법이다(14:53-72)
주님은 겟세마네 기도를 통해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였으며, 가룟 유다의 배반과 베드로의 부인을 준비하셨다. 참으로 놀랍다. 주님의 기도는 그런 의미에서 준비였다. 오늘 우리가 하는 기도는 미래의 준비이다. 젊은 시절 기도로 쌓아놓은 것들은 그 어뜬 예금보다 능력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기도로 미래를 준비하고, 부흥을 준비하는 교회로 우뚝 서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진정 주님을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에 충실하여야 한다. 그리고 가식적인 모든 사랑의 모양들을 버리고, 사랑의 내용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 충성합니다라는 고백을 점검하여야 한다. 진정 주님께만 충성을 다할 수 있는 집중력을 우리는 가져야 한다. 이제 진정 주님을 따르는 일이 무언지 입증하여야 할 때가 되었다. 나의 인생 가운데 단 한 번 만이라고 주님의 부흥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주님을 따르는 구체적인 결단들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결국 모든 고난을 이기고 승맇게 하는 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