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5학번 박준우입니다.
새터... 정말 뻘쭘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ㅡ_-;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들이었던것 같군요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원래 말을 잘 안하거든요 제가..
보통 친해지면 누구보다도 말이 많은 성격이니,, 새터때 정말 답답했더랬죠,,
그래서인진 몰라도 선배님들, 동기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구, 스타, 카트,,, 이거 죄다 전혀 안하는 종목들인데,, 정말 난감했습니다ㅠ
(전 파병, 위닝 등등.. 머리 안쓰는 겜을 즐기는데 말이죠 -_ -;)
전혀 공감대가 형성이 안되니 말도 더 없어지고,..
촌극에서도 저 땜에 1등 못한 것 같고,, 촌극끝나고 X팔려서 정말 학교 얼굴들고 다닐 수 있을까??
고민도 엄청했더랍니다,.^^;(사실 지금도 고민중,, -_ -;) 정말 죄송한 맘 뿐이구요 ㅠ;
그래도 선배들께서 잘 챙겨주신 덕분에 3박 4일(<-압박 ㅋㅋ) 일정 새터,, 잘 다녀올 수 있었구요,
(진욱, 남휘, 성훈, 권필선배 재워주신거, 점심사주신거, 당구장데려가 주신거 감사하구요..소리방 구경도 잘했어요^ ㅡ^, 멋진선배열! 대구갈때까지 걱정해주신거 감사하구요~)
졸업식대신 새터간게 정말 잘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터땐 좀 그랬더라도 학교생활은 정말 열심히 멋지게 해보고 싶구요,,
선배 동기 모두 친하게 허물없이 지냈으면 합니다~
참고로 제 엠에쎈은 zenithjw@hotmail.com입니다
ps. 정말 밥약속 잡아도 되죠??? ㅋㅋ, 아 그리고 동진선배 3일동안 동진선배 이름 5번은 들었는것 같은데 물어보실때마다 이름 몰랐던거 정말 죄송합니다 ^- ^:
첫댓글 위닝... 위닝 하는 애들은 많은데... 근데 파병이 뭐죠? ↓
멋진선배 열. 이래 -_ -
어제 우리 04들이랑 놀아주느라 수고했다 ㅋㅋㅋ
성열선배가 제 폰에 이름 저장할때 이름이 멋진선배열로 저장해놔서 ㅋㅋㅋ
맞어.04랑 놀아주느라 수고했어.넌 전혀 이상한게 아냐.04가 쪼곰 그렇지.ㅋㅋㅋ
파병을 모르시나요ㅠ online.game.empas.com/doa 정말 재미있는데ㅜㅜ
꺄아~ 또 05다~^^
우와 준우다~!
와 05다~~ ㅋㅋㅋ
ㅎㅎㅎ 우리조였는데~
신승훈
동진이 이름 몰라도 괜찮아
와 새내기다 !!! ㅋㅋ 대구 사람이라서 왠지 더 정이가는 ㅋㅋ 낸중에 형 제대하고 대구에서 제대로 놀자!
아 준우구나 반가웠다 얘
김지윤...꺼져....난 멋진 선배..열이야!!크하하
누구한테 꺼지래
지금보니....권필선배...압박이다;
크흐~ 권필선배..ㅋㅋㅋㅋㅋㅋㅋㅋ
05 신승훈..??!! ㅋㅋ
다시 이 글을 읽어보니 대략 난감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