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환 기자]=여주시가 한동안 진통을 겪던 신청사 착공과 관련 여주시의회 더불어민당 소속 시의원들이 여주시 신청사 착공비 약 50억 원을 부결로 처리해 착공이 늦어지는 상황이라며 이충우 시장이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어 반발하며 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을 향해 맹 비난했다.
특히, 국민의 힘에 적을 가지고 있던 정병관 전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이전하면서 표결에서 4대3으로 국민의 힘이 표결에서 밀리자, 정병관 전 의장을 상대로 비난의 화살은 더욱 날로워졌다.
이에 여주시청 이충우 시장의 반발로 여주 시민들에게 호소했고, 여주 시민들은 겪하게 반발하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궁지에 몰리는 형국이 되어가고 있다.
오늘 열렸던 제76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원안 통과라는 분위기로 의회가 시작됐으며 이후 시작된 의회는 상임위를 하기 위해 정회를 선포했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을 상대로 취재해본결과 원안통과라는 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다.
이번 사태로 여주시 더불어민주당은 궁지에 몰리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으며, 이런 상황이 계속해서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어지면 여주시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분위기로 몰고 간 당직자는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