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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행복 그리고 소담카페
 
 
 
카페 게시글
………──♣ 삶의얘기방 6월의 출첵, 초여름 ..
소담* 추천 1 조회 62 22.06.01 21:5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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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6.01 22:07

    첫댓글 네,
    먼저 많이 미안 합니다,
    카페를 넘기고 방문 날짜가 2개월이 지났네요,
    오래동안 애착을 갖고 살아 왔는데, 떠나고 보니까 카페에 흔적을 남기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텃밭이라고 하기엔 조금 크고, 복수박,참외, 옥수수. 호박 등을 심어 놓고 집뒤 편백림에 평상 두개를 만들어 놨습니다,
    그저 저의 놀이터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나에게 항상 다정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22.06.02 07:40

    감솨감솨요~~~
    요즘 텃밭이든 논밭이든 모두가 타는 목마름으로 고생들 많지요...저는 노지 작물이라 씨원찬습니다.
    마당에 심어놓은 잔디 관리하기 힘들어서 걷어내고 디딤석으로 깔고 인조잔디를 깔았습니다. 셀프시공이라 거의 두달을 마당에
    엎어져 살았나 봅니다.
    보니 꼴이 말씀이 아닙니다만....무뽀록 다가오는 여름 성질에 지지 마시고 건강관리 우선으로 살아갑시다.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 작성자 22.06.14 23:14

    @라니 네, 반갑습니다,라니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서툰 농부는 새소리, 닭우는소리, 강아지 짖는소리에 아침에 일어나
    작물은 농부의 발자욱소리에 자란다는 말이 있듯이 주로 아침에 뒷밭에 나가 일을 하고
    나머지는 쉬었다가 오후 5시쯤부터 해질녁까지 잔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밤엔 밤늦게 내리는 빗소리에 잠을깨 잠이 오지않아 예전의 카페에 올렸던
    댓글을 몇개 보았습니다,
    오래전 내가 이렇게 댓글을 달았구나,
    추억은 떨림으로 다가 왔습니다,

    건강 하시구요, 건강 실피시면서 즐거우리만큼만 일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22.06.02 21:23

    오모낫 소담님 반가반가요 넘 반갑습니더예
    무척 궁금했는데 암튼 잘 지내시는듯해서 넘 반갑고
    글구 고맙습니다 이케 또 흔적 주시니..늘 건강 잘 챙기시고
    가끔이라도 심심하시면 흔적 남겨 주이소
    그리구 늘 건강 잘 챙기이소
    지는 이제 살날 얼마남지 않은 논네라서
    고민 걱정 그런거 안하려 합니더 또한
    애착있는 사람도 물건도 없으니 아무런 미련도
    없습니더 다시한번더 늘 건강 잘 챙기시란 말씀을
    놓습니다

  • 작성자 22.06.14 23:24

    네,반갑습니다,저하늘님...^^
    제가 별로 몇년간 활동도 못하고,병원에 들락거리다가 힘들었는데.
    언제나 꾸준함으로 인사주신 저하늘님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얼마전 연세대 명예교수로 계신 김형석님께서 같이 살아 계신 친구분들과
    말씀을 나누시다가 내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가 언제였을까, 생각을 했는데
    60세에서 75세가 가장 아름다운때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분 연세가 올해 96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김형석 교수님 말씀에 의하면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나이 같습니다,
    저하늘님도 건강 하시고 내마음이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22.06.12 02:16

    토요일이라 오랫만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한탄강 주상절리 둘레길
    유월의 햇살은 따가웠지만 소소하게 불어주는
    산바람과 물소리 눈부신 햇살과 친구들의 건강한
    웃음소리가 참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조잘대던 소녀들의 소근거림으로 꿈을 꾸고 희망을
    가꾸었던 그시절로 돌아갈수 있음은 짧은 시간도
    우리에겐 감사함과 기쁨을 안겨주더라구요

    소담님의 나들이에 기분이 좋아 수다를 떨었습니다
    건강은 어떠실까요
    글에 징검다리 작은 돌이라도 슬며시
    놓고픈 심정이었겠지요
    하루하루 경건하고 소중하게 살고픈 날들입니다
    소담님도 매일이 기쁨이고 감사함이 가득한 날들이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22.06.14 23:37

    네, 반갑습니다, 물안개님..^^
    80년 1월 저는 한탄강이 보이는 사단에서 군복무를 시작 하였습니다,
    돌아보면 힘들었지만 참 아름다운 시절이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곳에 물안개님께서 다녀가셨네요,

    나이들어 가시면 특히 여자분들은 좋은친구들 만나 식사도 하시고 여행도 다나는 것이
    희망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즐겁게 흴링하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마을에서 40대 초반에 만나 어느덧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항상 오랜 친구처럼 따뜻하게 반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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