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
(개사곡)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
이 순간 까지도 세상을 잘 살았나 보다
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
진심을 대하니 가까운 사람이 됐네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 보다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사겼나 보다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지 않아
사람이 보이고 정성도 나에게 닿네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이 시간 되어서 이렇게 당신을 축하해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잘사소 잘사소 늘 행복하소
술 취한 그날 밤 손등에 눈물을 떨굴 때
밤 새는 그날 밤 통증에 고개를 떨굴 때
내 손을 감싸며 괜찮아 울어준 사람
내 맘을 감싸며 괜찮아 하여준 노래
세상이 등져도 나라서 함께 할거라고
그노래 불러서 내맘과 함께 해준누나(언니)
등뒤에 번지던 눈물이 참 뜨거웠소
내맘에 퍼지던 따스함 참 따뜻했소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이 나이 되어서 당신과 인연이 되어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고맙소 고맙소 늘 존경하오
못난 나를 만나서 긴 세월 고생만 시킨 사람
못난 나를 이끌어 이 병을 극복케 이끈 사람
이런 사람이라서 미안하고 아픈 사람
이제 생일이라서 축하하고 싶은 사람
나 당신을 위해 살아가겠소
나 당신을 위해 노래하겠소
남겨진 세월도 함께 갑시다
행복한 세월을 노래 하겠소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잘사소 잘사소 늘 행복하소
원곡 : 고맙소(조항조)
https://youtu.be/yIaD_cb40Q8
카페 게시글
자유롭게쓰기
고맙소(고맙소 개사)
다음검색
첫댓글 개사한 가사가 귀에 쏙 꽂히네요. 만수르님 재능부럽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