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의 마음에 큰 감동과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여러 해전, 대전에 타교단의 한 큰 교회의 명망 있고 매우 존경받는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가 이단이 절대 아닌데 지독하게 매도당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도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작정하고 일부러 저를 그 교회에 부흥강사로 초청했습니다.
그 뒤, 그 목사님은 교단으로부터 조사를 받는 등 괴롭힘을 당했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른 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에 가셨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저는 전국 지교회의 모든 목사님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려서 서울과 각 지교회에서 조의금을 두둑하게 넣어서 오라고 하여 단체로 가서 조문을 했습니다.
장례를 마친 후, 사모님도 신학을 하신 분이라서 목사 안수를 받고 시골의 20명 정도 모이는 작은 교회에 담임으로 가셔서 목회를 하셨습니다.
그 동안, 저는 명절 때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장뇌산삼을 사모님께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예배 후 갑자기 그분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사모님은 연세가 드셔서 시골교회에서 은퇴를 하셨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기 때문에 더는 선물을 안 보내셔도 된다며 그동안 선물을 보내주신 것이 너무 감사해서 감사인사를 드려야 도리일 것 같아 잠시 들르셨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사실 것이냐고 여쭈었더니 "임대아파트를 얻었는데, 일을 해야겠지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상황을 알기 위해 제가 꼬치꼬치 캐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이 돌아가신 후 부군이 담임목사로 있던 교회에서 4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즉, 그 4억 중 1억은 어느 선교사님에게 보내고, 1억은 어느 선교단체에 헌금하고, 1억도 어느 교회엔가 헌금하고 1억은 남편 목사님 때문에 나온 돈이기 때문에 자식들에게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서 지금은 선교사로 나가있는 두 아들에게 나누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순간, ‘나 같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없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감동이 되고 존경심이 우러났습니다.
또, 담임하셨던 시골교회에서 6천만 원을 해주어서 가지고 있던 작은 돈과 합해 임대아파트를 계약했는데 매월 25만원이 나간다고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관심을 가지고 꼬치꼬지 캐물어서 하신 말씀들입니다.
사모님(목사님이기도 하심)의 말씀을 다 듣고나서 제가 그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모님, 저는 정치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부군 목사님과 사모님 두 분도 사람을 이용하는 정치적인 분들이 아니라 너무 순수한 분들입니다. 사모님은 저에게 감사하시다고 하시지만 두 분은 제가 절대 잊을 수 없는 너무 감사한 분들입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선교 때문에 요즘은 이렇게 잘 못하지만, 예외적으로 사모님에게 사모님이 천국에 가실 때까지 매월 100만원씩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사모님이 깜짝 놀라시며 손사래를 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모님, 오늘 통장번호를 저에게 알려주시지 않으면 이 사무실에서 절대로 못 나가십니다. 지금 바로 적어주십시오. 그리고 사시면서 어려운 일이 있으실 때 언제든지 꼭 연락을 주십시오. 집주소도 명절 때 계속 선물을 보내야하기 때문에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즉석에서 통장번호를 받고 미리 준비한 저의 주요 책들과 교통비 100만원을 넣은 봉투를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은 물론이고 교계도 너무 타락했고 어둡습니다. 목사들도 돈과 명예나 밝히는 정치목사들과 비겁하고 거짓된 목사들이 너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이런 분들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오늘 너무 큰 감동을 받았고 마음에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느낀 것을 메마르고 각박한 세상을 살고 있는 여러분에게도 느끼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올려드렸습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 드리고 찬송 드리고 찬양 드립니다. 성경에 나오는 "남은 자"와 같은 이런 귀한 숨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음으로 인해서 감사드립니다. 영광 받으소서! 그리고 큰 은혜를 베푸사 저와 우리 목회자와 성도님들이 모두 이 사모님 같은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사랑이 사랑을 낳았네요 할렐루야 주님... 😭
아멘ㅠㅠ
너무나 감동이에요♡♡♡
우리목사님과 타교단목사님과사모님 ♡♡♡
저도 닮고싶어요♡♡ㅠㅠ
아멘~~ㅜㅜ
오랜만에 사람에 대한 실망감에서 감동으로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담임목사님도 은퇴하시는 사모님도...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
목사님 아직 남아있는 자들이 있지요?
사람에 대한 실망과 상처로 요즘은 계속 주님의 마음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주일말씀도 그렇고..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과 글! 사진은 저를 숨쉬게 합니다.
오늘 이시간도 크게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쉬네요~
감사합니다. 목사님...ㅠㅠ
목사님의 닉네임처럼 겸손이 무언지
큰 울림이 됩니다 천국에 먼저가신 그 목사님도
사모님(목사님)도 주님만 아시는 선행을
몸소 실천하셨네요.
그리고 겸손한 주의 종을 통해 알게하시고
주님사랑을 전하게 하시다니 듣는
우리또한 주님 하실 일은 이렇게 하는것임을
배우고 실천하게 됩니다.
사모님(목사님)천국 이사 가실때까지
주님이 지목한 변목사님 통해 역사하시니
감사하고 또 얼마나 든든할지 알게되어요.
살아계신 주님! 할렐루야!!!
목사님에게 주어진 에수님의 사랑과 손길에 저희들도 함께 은혜받습니다. 항상 언제나 청지기의 마음으로 살아가며 작은것에서부터 실천할수 있는 은혜를 구합니다.
큰 감동을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회가 기쁨으로 섬김겨드릴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기쁜소식 감사드립니다.
아멘~ 변목사님께서 행하시는 선한 모든일은 하늘에 기록되고 땅에서도 기쁨입니다~
불의를 받을걸 알면서도 진리편에 서신 타교단목사님과사모님이 존경스럽습니다~ 많은분들이 이기주의로 자기몸을 사리는데.. 끝까지 진리를 고수해주셨네요~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예수님은 이세상에 남겨진 자들에게 눈이 향하여 계시다고 했읍니다.고아는 부모님들이 안계셔서 남겨진자들.과부는 남편이 없어 남겨진자. 주님은 고아와 과부의 아버지가 되신다고 했는데 목사님은 이러한 주님의 마음으로 말씀 을 실천하시는 것을 보면서 말씀을 행함과 같이 증거하시는 모습! 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행함이 있는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은 영의 설교 하시는 종이라고 하시는데 목사님은 진정한 참 종 이십니다♡♡♡♡♡♡♡♡♡♡
너무! 감동 입니다, 울 목사님 그래서 저는 목사님이 너무 니무 좋아요♡♡♡♡♡♡♡♡♡♡
주님 저도 보고 배우게 하나님 은혜로 옥토밭의 마음과 믿음을 주세요! 저도 변화 되고 싶어요
아멘!!!
세상에나 모처럼 감동되는 내용을 들으니 정말로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아멘.
아멘! 부군목사님도 사모님도 우리 목사님도..너무너무 감동이여서..눈물이 납니다ㅠ
주님 저는 여전히 크나큰 죄인이지만, 이 사모님과 같은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감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ㅠ
우와 주님 ~~ㅠㅠ
감사드리고 찬양드립니다.
아름다운 주님의 성품을 닮은
이 사랑 ~~
세상은 주님의 자녀들이
사랑을 이어 갑니다. 주님.
뒤늦게 들어와 읽고 몇자 올리는 손가락이 부끄럽지만 ...
아름다운 감동 입니다.
마음에 찔림을 주시는 아름다운 분들의 이야기가 저를 울립니다.
그리고 회개 합니다.ㅠㅠ.
사모님같은 아름다움을
본 받겠습니다..
사모님의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그 상황 속에서 주님의 크신 사랑과 우리 목사님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아끼실수 밖에 없는 이유를 더 깨닫는 시간 이셨을거 같습니다.
기도로서 목사님을 중보하시며 우리 나라와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될수 있게
무릎을 바치실 사모님의 모습이 그려 집니다.
하나님 닮은 삶을 사시는 분께 하나님 닮은 분을 통해 갚으시고 책임지시는군요!
말씀대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멋지신 하나님😍
아멘 아멘
참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사시는 사모님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고 싶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사모님의 삶이 눈물나도록 아름답습니다. 나를 비우고 주님으로 사는 삶. 닮아가고 싶습니다...
돌아가신 목사님도 사모님도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신분이셨네요.감동입니다
담임목사님의 섬김에 저도 큰 감동입니다~♡♡♡
너무 감동이 되고 좋습니다.. 선하신 주님 .. 목사님을 통한 주님의 헤아리심과 보살핌에 너무 감동이 되고 위로를 받습니다. 저도 도전받고 이러한 선하신 일에 동참하기 원합니다 ㅠㅠ
제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되게 해주세요 주님~~~ㅜㅜ
주님을 뒤 따르는 하나님의 사람이신 오늘 글에 나오시는 모든 목사님들을 따라 닮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소서~~
너무 감동입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디~
감동입니다. 이런 목사님들도 계시군요 ㅠㅠㅠㅠㅠ
아름다운 귀한 결정에 눈물이 납니다.
사모님의 신앙도 본받고 우리 목사님의 섬김도 본받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향기로운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에서 나는 향기가 너무 은혜가 넘쳐 내 눈가의 촉촉한 눈물을 맺히게 합니다.
세상에는 아귀같이 돈 때문에 의가 상하고 형제 간에도 싸우는 것이 천지인데,
말씀하신 이야기가 어릴 때 읽었던 장발장 이야기처럼 다가와 제 마음에 조용하지만 묵직한 울림이 줍니다.
저도 세 분처럼 메마르고 각박한 세상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하나님께 은혜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