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식회장님의 카톡에서]
여보 시요 저기요 -
🟣저기요~
지금 사는 게 재미있습니까?
지금 꿀이 뚝뚝 떨어집니까?
뭐. 그래봤자
어디 젊은날 만 하겠어요?
싱싱하던
시절이 그립죠!
암요! 암! 암! 아무려 면!
그래도 지금
두 다리로 멀쩡히 걸어 다니고
봄날 꽃구경 다니고
맛난 거 찾아 다니면
당신은 큰 행운 입니다.
삶의 필름을 잠시만
되 돌려보면 몇 달 사이에도
주변에 황당한 일이 정말 많이 생기 더라고요.
그것도 며칠 전에도 멀쩡하게 아침 마다 인사 카톡 보내던 놈 연락 두절 되고요.
즈그 자식들 잘 산다고 마구마구 떠벌 리며 골목 골목 누비며 폐지줍던 그영감 쟁이도 요즘 모습
감췄고요.
옛날 소주 한잔
마시다가
진보니 보수니
거품 물고
정치얘기하던
골통
그놈도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죠.
산 좋다고 주말마다
건강 챙기며
이산 저산 등산 가자 조르던절친 그놈 졸지에 심장 마비로 저 세상 가버렸죠.
소설 한 권 멋들어지게
써놓고 증정본 보내준다 하면서 자랑 하던 후배놈
깜쪽 같이 소식
끊겼 고요.
당구300에 어떤 짠돌이
난데 없이 신장
이상이 생겨
투석하며 두문 불출 괴로운 방콕 삶이구요.
빌딩 몇채 가졌다고
어깨에 힘주던
술값 밥값
계산의 달인도
요양원 직행했죠.
이런 일이
부쩍부쩍 요즘
왜 그렇게 많이 벌어 지죠?
생각해 볼수록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나와 그대에게서 일어나는
반복되는 일상의 일입니다.
돈 많다고
땅 많다고
잘 산다고
못 산다고
잘 생겨서
못 생겨서
뭐 이런 것과 상관 없습니다.
돈 많다 아무리 자랑해도
나이 70~ 80 이면 소용없고
건강 하다고 자랑 해도 90이면 소용 없습니다.
오늘은 쬐메 유식 하게 한문과 운율에 맞춰 서리 읇어 보겠 습니다.
流水不復回
(유수불복회)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行雲難再尋
(행운난재심)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老人頭上雪
(노인두상설)
늙은이의
머리 위에 내린 하얗게 쌓인 눈은....
春風吹不消
(춘풍취불소)
봄바람이 불어와도 녹지를 않네...
春盡有歸日
(춘진유귀일)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老來無去時
(노래무거시)
늙음은 한번오면
갈 줄을 모르네,
春來草自生
(춘래 초자생)
봄이오면 풀은 저절로 나건만
靑春留不住
(청춘유불주)
젊음은붙들어도
머물지 않네...
이 위에 글은 우리들의
현실이고 현장이 아닌가요.
그러니까 지금같이 이빨 성할때 맛난것 많이 먹고
걸을수 있을때
열심히 다니고
눈으로 볼 수 있을때 실컷 구경하고
귀로 들릴때
듣고 들어야 하며
베풀수 있을때
남에게 베풀며
즐길수 있을때
마음껏 즐기는 게 최고입니다
이것이
인생길 후반
잘 사는 방법 아닌가요?
人生이란 따지고 보면 지금같이 늦 인생을 즐기며
사는 게 최고입니다.
언젠가 못 보고 못 듣고
못 먹고 못 입고
못 걷고
내손으로아무 것도
못할 그런 날이 올겁니다.
오늘 즐거움을
미루지 말고
누구를 미워도 말고
부르면 번개처럼
나와줄 그 사람과 신나게 즐기세요.
우리 나이에는 정확한
내일은 없습니다.
오늘의 지금 이 순간이
인생 최고의 날입니다.
꽃이 화려한들.
무슨 소용입니까?
우리는 지금도 움직여야
꽃피는 봄날이 된답니다.
이 카톡은 전남 광주 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으며,
지금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카톡은 4일(96시간) 내에 당신 곁을 떠나야만 합니다.
이 카톡을 포함해서 7톡을
다른 사람 에게 필히 송부해 주셔야만 합니다.
그러면 며칠 뒤에 행운이 들어옵니다.
어떤 이는 이 카톡을 받았지만...
4일내 자신의 손에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으며,
그는 곧 직장을 잃게되었습니다.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고 7톡의 카톡을 보냈는데,
다시 좋은 직장을 구했다고 합니다.
이 카톡을 보내면 7년의 행운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3년의 불행이 있을 것입니다.
7년의 행운 7톡입니다.
이 카톡을 받은 사람은
행운이 깃들 것 입니다.
필히 귀하님들 께서는 7년의 행운을 깃드시길 축원드리면서....!!!
=========================
한 청년이 고승을 찾아와 말했습니다.
"저는 툭하면 성질을 잘 부립니다.
그래서 친구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치겠습니까?"
"그래? 어떤 성질인지 알아야 처방이 나오니,
우선 한번 보여 다오."
"스님, 그 성질이 언제 나타날지 저도 잘 모릅니다.
나타나더라도 어떻게 보여드립니까?"
"그렇다면 그 못된 성질은 자네 것이 아니네.
언제라도 보여 줄 수 있어야 자네 것이지.
자네가 날 때부터 갖고 있던 것이 아니라
밖에서 들어온 것이 분명해.
지금은 그 성질이 자네한테서 멀리 떠난 모양이니
다시는 안으로 못 들어오게 잘 단속하게."
========================
★내가 뿌리고 내가 거두는 말
사람이 말로 짓는
네 가지 업이 있다고 합니다.
남을 속이는 거짓말,
남에게 퍼붓는 욕지거리 ,
남을 이간시키는 서로 다른 말,
겉과 속이 다른 발림말.
생각해보면 모두
세상을 어지럽히고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실한 말은 있는 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인생에서 우러납니다.
세상에 양식이 되는 말,
세상에 쓰임이 되는 말,
세상에 거름이 되는 말,
세상에 빛이 되는 말,
세상에 소금이 되는 말..
내가 뿌린 말의 열매를
모두 내가 거두어야 한다는 점에서 사람은 말을 경작하는 농부와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좋은 말의 씨앗을 많이 뿌려 풍요로운 인생을 경작해야겠습니다.
=============================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많을 지도 모르지요.
항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우리들의 삶에서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이
더 없는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 또한
실로 총명한 지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의 절정에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기 어렵듯이
가난의 바닥에서 절망하지 않고
자존심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괴롭거나 또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 될 때마다
가만히 속으로 이 시를 읊어 보곤 합니다.
"마음아! 무엇을 머뭇대느냐,
가시 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피는 이 좋은 계절에..."
나는 오랫동안 "장미꽃에도 가시가 있다."라는
말에 익숙하여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 시에서는
"가시 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핀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 시를 처음 읽었을 적에
새로운 세계 하나가 환히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일한 사물도
보는 시점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똑같은 상황과 처지에도
긍정적 가치관을 가진 이와
부정적인 인생관을 가진 이와
그 삶의 질이 판이하다는 것을
이 시는 일러주는 것이었습니다.
"가시 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피는"
이러한 긍정적 시선은
어느 때나 우리들의 삶을 빛나게 하는
빛의 근원이겠으나
특별히 우리들이 어둡고,
고단한 처지에 놓였을 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힘의 원천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행복한 일만 계속되십시오.
그러나 천에 하나, 만에 하나라도
마음 무거운 날이 있을 때에는 우리 함께
"가시나무에 조차 장미꽃이 핀다."
라
=============================
🧡 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지혜로운 글
인생의 시계는 단 한 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 이라 하고 살며,
사랑 하며 수고 하고 미워 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 입니다.
떠날 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 이라는 모래 밭 위에
남겨 놓아야 하는 발자욱을
기억 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실패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 해도 좌절 하지 않는 데 있는 것 입니다.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 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 하도록 철저히 준비 하십시오.
아무리 곤경에 처 해도 당황 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 쪽은 언제나 뚫려 있고,
하늘을 바라 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 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 하십시오.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지만 미덕은 영혼을 사로 잡습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 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것 들이 당신을 지배 하게 됩니다.
좋은 집을 지으려 하기 보다
좋은 가정을 지으십시오.
호화 주택을 짓고도 다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막살이 안에 웃음과 노래가 가득한 집이 있으니...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 이다.
아낌 없이 주십시요.
주면 주는 만큼 더 많이 받을
것 입니다.
실제로 삶 에서 가치 있는 것 들은 베풂을 통해 배가 됩니다.
내가 남 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 온다.
그러나,
내가 남 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 오지 않는 법 입니다.
마음이 원래 부터 없는 이는
바보 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 입니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 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 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 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나를 용서 하는 마음 으로
타인을 용서 하고,
나를 다독 거리는 마음 으로 타인을 다독 거려야 합니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듭니다.
어떤 바보 라도 사과 속의 씨는 헤아려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씨 속의 사과는
하늘만 압니다.
별을 좋아 하는 사람은
꿈이 많고,
비를 좋아 하는 사람은
슬픈 추억이 많고,
눈을 좋아 하는 사람은
순수 하고,
꽃을 좋아 하는 사람은 아름답고,
이 모든 것을 좋아 하는 사람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