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한 것은 인간으로서 교양이 없는 것이다.
추한 것은 남의 생활을 시샘하는 일이며
아름다운 것은 모든 일에
애정을 갖는 것이다.
(법구경)
사람은 누구나 희로애락의 감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성을 지킬 때 사람으로써의 가치가 발현됩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성을 지키기 위해선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노력을 계속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마침네는 이성조차 뛰어넘어 진정
자유로운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여여한 날 되소서!
월봉책헌 선사는 노래합니다.
"잠깐 사이 온갖 경전의 뜻 또렷이 알고 한 생각에
부처님 마음 훤히 보노니,
이제부터 티끌세상 걱정일랑 모두 다 잊고
흰 구름 속에 높이 누워 마음을 관할 뿐이네."
계룡산인 장곡 합장
첫댓글 장곡스님의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