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구름 같은 것
누군가가 청춘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나 바람이라고 말하리,
누군가가 인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나 또한 구름이라고 답하리라.
바람처럼 왔다가 가버린 청춘 누가 그 바람을 돌릴 수 있을까,
구름처럼 정처없이 흘러가는 인생 그 누가 저 구름 붙잡으리오,
오늘 내 몸에 안긴 봄 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계절따라 내 곁을 떠나 가리니
저 하늘 무심히 흘러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모습으로
무량세상으로 두둥실 떠나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고
저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구름과 같을 진데
세상 한켠에 둥글둥글 딩굴다가 바람따라 구름따라 홀연히
사라져 가면 되는 것을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말 하리까.
그저 부는데로 흐르는데로 순응하며
모든것 하나하나 다 비우고 그 어느날 고요히 빈손쥐고
온 곳으로 돌아가면 그만인 것을
-좋은 글 - 중에서
첫댓글 훌륭한 作品은 새로운 소식을 돋보이게 하고 神秘한 秘境은 언제나 변함없이 없고 사랑하는 마음은 自然의 風景과 잘 어우러 지시고 歲月이 흘러 멋진 모습 感銘 받았으며 所重하고 행복하시고 올려주신 맑고 밝은 希望과 勇氣가 용솟음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香氣로운 맛과 寶石같이 빛나며 高貴하고 職分에 최선을 다하며 또한 주어진 일에 調和가 잘 어울리는 모습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머무르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풀피리5님!
누군 가가 인생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나 또한 바람처럼 구름처럼 흘러가는 나그네 인생이라고... 말 하리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