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음악의 감동을 온몸으로 느끼기위해서 이어폰을 끼시는 라이더들이 있습니다. 사실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과학적으로 방향감각저하등.....) 마음의 평온으로 더 여유로운 라이딩을 한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머플러소리를 듣다가 라이딩후반후엔 음악으로 즐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음질은 플러그인 이어폰을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스테이지 10 입니다.
그러나 애플에서 나온 에어이어폰의 스틱형태가 유행인데 이걸 끼고 헬멧쓰면 귓바퀴가 레스링선수출신이 아니고는
엄청 아픕니다. 귓바퀴가 도드라지게 더 뛰어나왔으면 더욱 스틱이 귓바퀴를 눌러 통증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참고로, 혹시라도 사실 계획이 있으시면 스틱형이 아닌 라운드형을 선택하시고 가급적 라운드표면에 버튼이
안달리고 옆에 달린거면 금상첨화 입니다.
헬멧이눌려 귓연골의 통증을 유발하는 스틱형
귀연골이 닿지않고 튜브쿠션이라 통증이 없다. 조작버튼이
웬만해서 안눌리나 옆에 달리면 정말 굿이다.
단, 레스링 귀는 뭘껴도 통증이 없습니다.
반모는 괜찮은가 ? 스틱형이 잘 떨어진다.....
첫댓글 아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