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미솔 연주자 졸업연주회 후기입니다.
졸업연주회 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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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룻천사 미솔이 - 변미솔 서울음대 졸업연주회 (전석 초대)
플룻천사 미솔이로 알려져 있는변미솔 학생이 졸업연주회를 합니다.이제 막 세상을 향해 출발하려 하니많이 오셔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전석 무료 입장입니다. 감사합니다. 음악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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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연주회임에도 리사이틀처럼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바쁘신데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윤혜리 지도교수님과
나재령 선생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변미솔 연주자는 일일이 곡 설명과 함께
첫번째 벤다이 소나타와 두번째 곡인 슈베르트 작품은 고전곡을 연주했고,
세번째 사리아호는 무반주로 한줄기 조명 아래, 기괴하고 무서울 정도로 실험적인 곡이었습니다.
네번째 곡인 졸리베 곡은 사리아호와 같이 현대곡 중에서 골라서 연주했습니다.
코로나로 입학식도 못하고
몇년간 온라인 수업 위주로 학업을 수행하다가,
불과 본격적인 학교 수업은 1,2년 전에야 이루어져서
낭만적인 학창시절을 잘 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훌륭한 지도 교수님의 가르침 아래
좋은 선배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멋진 후배들의 격려로 무사히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변미솔 연주자는 세상에 나가서
더 수준 높은 배움을 위해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할 것입니다.
연주회 후 선후배와 동기들이 마련한 플래카드와
포토존은 참 고맙고도 기억에 남습니다.
많은 분들의 박수와 축복을 받으며 졸업연주회를 잘 마쳤습니다.
변미솔 연주자가 지금의 자리에 올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성원과
여러 지도 선생님들과 반주자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변미솔 연주자는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초심대로 끝까지 정진하겠습니다.
멋진 연주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항상 지켜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길이 끝나자마자 여행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