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심포니 / 정심 김덕성 시린 파란 하늘 강열하게 내리는 햇살 열리는 초록빛 향연 울창한 숲엔 그 향기 싱그럽다 춤추는 초록 잎새들 바람 가르며 달구는 해살 들어나는 아픈 상처를 깊숙이 품고 살아 온 숱한 나날들 속에 떠오르는 그리운 사랑 초록 생명의 물결 초록 꿈을 실은 향기 대지에 물들이고 파란 하늘 내려앉은 채 초록빛으로 연주하는 아름다운 순간들
첫댓글 내려주신 고운 글 점심 시간에 앱으로 마중합니다 여긴 비가 그치고 폭염입니다 오훗길도 편안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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