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슬프지 않도록 / 정호승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아무도 슬프지 않도록 그대 잠들지 말아라 마음이 착하다는 것은 모든 것을 지닌 것보다 행복하고 행복은 언제나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곳에 있나니 차마 이 빈 손으로 그리운 이여 풀의 꽃으로 태어나 피의 꽃잎으로 잠드는 이여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그대 잠들지 말아라 아무도 슬프지 않도록,
첫댓글 고운 글 나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햇살이 곱습니다 활기차고 멋진 하루 되세요
첫댓글
고운 글 나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햇살이 곱습니다
활기차고 멋진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