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이 모자라는 집에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될 급한 농사일이 있을 때, 마을 사람들이 보수나 노동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무보수로 도와주는 봉사적 노동협동 방식이다
사찰에서 일반신도나 스님들이 하는 울력은 경내청소,사찰농사(파종하기 풀매기 수확하기),김치담그기,장담그기, 밥당청소,불기닦기,등달기,건물수리, 재능보시등이다
이러한 일들은 생활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노동이라고 할지라도 불자님들이나 스님들은 수행의 한 과정으로 여긴다.
농사를 짓는것은 자연과 대화하는 것이며 말없는 자연이 소리와 느낌으로 하는 무정설법을 듣고 그들이 속삭이는 진리의 소리를 보고, 듣고, 깨닫고, 배운다
땀흘린 노동은 고뇌가 따르고 땀은 고귀하며 그 대가를 무보수로 행하는 것은 최고의 몸보시다
몸보시라는 것은 몸으로 힘든 일에 무보수로 참여하는것을 말하며 최고의 보시다
농사짓는 마음은 어버이 마음과 같고 스님의 마음은 부처님 마음과 같다
보시는 최고이 선이며 최고의 배려이다 또한 최고의 수행이며 최고의 보시는 몸보시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 극락정토 아미타불~ -묘봉사 현각대일 합장- |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_()()()_
성불 하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 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원공법계 제 중생
자타일시 성불도
생활속불교에서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나무관세음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