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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클
 
 
 
카페 게시글
Forum Goring 'Mill cottage'❤️
마카미 추천 1 조회 675 17.03.16 08:1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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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16 08:30

    첫댓글 아직 쌀쌀함이 남아 있었을텐데 고생하셨어요.
    불과 석 달 전까지 그가 먹고 마시고 거닐던 거리라니 기분이 이상 야릇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엄청난 자산가이기도 했던 사람이 저 정도로 소탈함을 즐겼었다는게 놀랍기도 합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 17.03.16 10:15

    저도 감사합니다.
    Goring은 16세기집들많다해서 영국분위기처럼 으시시할줄 알았는데 해가 질녁이었는데도 너무 포근하고 좋았어요.
    조지마이클이 있었던 곳이라 그랬을까요?
    감정표현이 쉽지 않네요.

  • 17.03.16 08:45

    고링 다녀오셨군요.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직접 가보면 느낌이 너무나 다를것 같아요.
    그래도 저곳에서 조지가 힘든마음 조금이라도 내려놓고 편안히 지내다 갔기를 빌어봅니다.
    사진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7.03.16 10:17

    저도 감사합니다.
    조지마이클도 이 곳에 따뜻한 분위기를 느껴서 좋아하지 않았을까요?
    좀 더 우리곁에 있어주지.. ㅠㅠ
    편히 이 곳에서 지냈었을꺼 같아요.

  • 17.03.16 08:59

    사진 감사드려요. 사진들 보니 우주대스타인 조지도 소박하고 따뜻한 일상을 즐기는 사람이었구나라는 생각이 새삼 들어 가슴이 뭉클하네요. 남은 여행일정간도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17.03.16 10:20

    감사합니다.
    오늘 몇곳 방문후에 너무 인간적인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서 더 슬프고 맘이 찡하네요. 정말 아까운 사람이예요. ㅠㅠ

  • 17.03.16 09:05

    하 가셨네요 ㅜㅜ 사진만 봐도 제 가슴이 울컥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3.16 10:22

    슬프지만 다녀오길 잘 한거 같아요.
    담엔 묘지서 만나 볼 수 있겠죠? ㅠㅠ

  • 17.03.16 09:28

    하이고 ~~~
    팬들의 추모 사진은 항상 맘이 아프고 슬프네요 ~정말 소박하고 아름다운 곳이군요


  • 작성자 17.03.16 10:23

    네 동네자체가 넘 이뻤어요.
    추모글이나 여러 초와 인형...팬들의 간절한 맘이 너무 느껴졌어요.

  • 17.03.16 09:50

    직접 보고 느끼는 감정은 아마 무척이나 다르겠죠?
    마음만 먹었으면 진작에 투어든 집앞이든 가볼 수 있었을텐데 후회가 밀려오네요.
    조용히 자신의 일과 삶을 즐기길 원했던 마음이 읽혀지는 사진들입니다.
    남은 일정 조심히 마무리하세요.

  • 17.03.16 10:20

    정말 맘만 먹으면 되는 일이었는데.. 그쵸..

  • 작성자 17.03.16 10:58

    감사합니다.
    오늘 만난 덴마크에서 온 분이 낼 오전8시에 또 묘지입구에 가신다고요. 장례식 움직임 보이면 문자주신다 하셨거든요.
    기대는 안하지만..혹시 내일 소식들리면 바로 알려드릴께요.

    저번에도 주공님과 글 올린적이 있지만 기회되면 서로 일정조정해서 런던에서라도 만나 같이 다시 방문해보고 싶어요.
    그땐 묘지정리도 되어있을꺼구요.

  • 17.03.16 10:58

    그러게 말임다
    시간이 많을 거라 생각했던 게 이래 후회될 줄 몰랐네요 ㅠㅠ
    남은 인생 또 다시 후회할 일 없게 생각나면 바로 행동하자 하는데 잘 안되네요

  • 17.03.16 10:51

    직접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마카미님 덕분에 궁금했던 현지소식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조지가 잠든 묘지는 꼭 방문할 예정입니다...

  • 작성자 17.03.16 11:01

    감사합니다.
    저도 세상을 떠난 후에나 이렇게 보고 왔어요
    자기만족인거죠
    하늘에서나 만나볼 수 있겠네요 ㅠㅠ

  • 17.03.16 11:12

    집앞 팬들 사랑에 가슴 뭉클해져요. 덩달아 제 마음도 어찌할지를 모르겠어요 ㅠㅠ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3.16 19:03

    저도 감사해요. 꼭 안에서 살고있는 느낌까지 ㅠㅠ.
    여기가 더 슬프게 느껴지더라구요.

  • 17.03.16 11:45

    연예인인데 집이 너무 소탈하네요
    다녔다던 레스토랑도 그렇구요 그의 인간미를 알게되는 순간이네요

    이왕 어렵게 가신거 장례식도 다 보시고 오세요

    오늘 내일 이러는데 아마도 이번주안에는 할거에요
    일주일안에는 시신을 묻어야 한다고하는글을 제가 봤거든요
    그래도 하늘이 도왔는지 날짜가 겹치네요
    마카미님은 고생한 보람이 있으시겠어요

    내년에 우리 꼭 같이 가요 ^^

  • 작성자 17.03.16 19:05

    소탈하고 인간미가 가득 느껴졌어요.
    아까운 사람..ㅠㅠ
    장례식은 몰래 비밀리에 할꺼 같아요.
    덴마크에서 온 분이 움직임 없데요.
    내년엔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전 내후년이 더 가능성있어요
    여튼 노력해볼께요.

  • 17.03.16 16:04

    인터넷에 올린 사진중에 미카미님 사진이 제일 와 닿습니다 우리 오라버니 가시는 길 님이 대신해서 배웅한다 생각할랍니다 우리 조지오라버니는 여전히 아디다서츄리닝 입고 매기랑 산책 다니실것 같은데 ,,,,,,

  • 작성자 17.03.16 19:08

    감사합니다. 사진 좋게 봐주셔서요.
    저도 동네길걸음서 산책하던 모습 떠 올렸었어요.
    이미 세상의 많은 팬들이 무지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겠죠.
    편히 잠들기를....ㅠㅠ

  • 17.03.17 22:42

    진작에 용기를 내어서 저 곳을 방문했더라면, 우연히라도 조지 마이클을 마주칠 수 있었을까요?
    레스토랑 의자에 앉아서 사람좋은 미소를 띠며 이야기 나누는 그의 모습이 저절로 그려지네요...
    올려주신 사진들을 보니 더욱 가고픈 마음이 간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3.17 22:52

    저도 그렇게 만나지도 못해봐서요.
    스타라 거리를 멀게 생각했어요. 막상와보니 괜한 생각으로 세월을 보냈네요.
    꼭 여기 함 와보셨음 좋겠어요 ㅠㅠ.
    글고 저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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