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5) 광주 집회를 보고...
광주 금남로 거리가 인파로 미어터졌다.
그 거리는 내가 광주에 살때 친구들과 수시로 걷던 거리다.
눈대중으로 대략 4,5만명은 될 성 싶다.
난 군대생활을 많이 했기에 군인의 눈으로 계산한다.
즉 수시로 대대병력 연대병력 사단병력 집결을 본 결과다.
1개 대대(보병)병력은 대략 사병 777명에 장교 30여명..
800명 잡는다면 1개연대는 3을 곱한다.즉 2,400명..
(연대직할대4개중대및 의무.통신 포함.)
사단병력은 파견부대, 예.배속부대 빼고 2,400에 3을 곱한다.
그렇게 계산하면 7200명..사단 병력은 대략 1만명으로 본다.
물론 사단은 3개보병 연대외 포병 기갑 공병 통신 병기 병참 의무 화학
법무.경찰(헌병).신교대 등이 있다.
타병과까지 합하면 대략 1만 2,000명으로 계산한다.
4,5개 사단이 모여야 금남로를 꽉 채울 것이다.
즉 최소한 5만명은 되어야 금남로를 채울것이란 말이다.
언론 보도를 보면 탄핵반대집회는 적게 보도. 탄핵찬성은 많게 보도..
완전히 사기.. 거짓말... 보도다. 그래서 우리는 믿을 것도..
믿지 않게 된다. 어제 모인 탄핵 찬성 집회 인원은 최대치를 잡아도..
반대 집회의 5분의 1 정도다.즉 10,000명 정도. 그야말로 최대치다.
또한 중요한건 광주시민의 의식..행동이다. 그들은 탄핵 반대에 몰렸다.
최근 여론조사는 광주도 40%정도 탄핵 반대.. 어제 시위도 주민들의 ..
반감 같은건 없었다.전두한시절엔 경상도 차량은 주유도 광주서는..
눈치보고 했다.강기정시장의 5.18광장 집회 불허, 광산구 모 국개의원의..
쓰레기장 집회장소 제공 발언..대한민국 국민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시장이..국개의원이 할 소리인가?그게 광주를 위한 말인가? 오히려 해악이다.
오는 3월 1일 우리 국민들은 대규모 집회시위를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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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의미) 둘 이상의 사람이 짝이 되어 뒷덜미에 긴 막대기를 얹어 무거운 물건을 함께 메어 나르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