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Gershwin / 오페라 Porgy & Bess 中 Summertime - Annie Lennox
Mahalia Jackson의 M/V를 찾았는데 상태가 좋지 않아서 아래의 두가수의 M/V를 올립니다.
〈포기와 베스(Porgy & Bess)〉는 듀보스 헤이워드(DuBose Heyward)의 소설 《포기》(Porgy)를 원작으로 한
재즈와 오페라가 만난 거슈윈의 오페라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20년대 흑인 빈민가를 배경으로 하여 그들의 삶을 소재로 삼고 있다.
자장가 ‘서머타임’(Summertime)을 비롯하여 ‘고단하더라도 내 생활은 즐겁다’(I Got Plenty O'Nuttin),
‘반드시 그렇지는 않지’(It Ain't Necessarily So) 등의 유명한 곡들이 있다.
빈민가 흑인의 애환을 다룬 최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는 한때 귀족의 저택이었으나 흑인들의 아파트가 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톤(Charleston), 캣피쉬 로우(Catfish Row)를 배경으로 한다.
흑인 빈민가에서 벌어지는 도박, 마약밀매, 살인,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이전에는 없던 흑인들의 생활을 다룬 최초의 오페라이다.
주인공인 앉은뱅이 거지 포기는 행상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사내다.
주사위 도박이 시작되자 부두 깡패 크라운도 끼어서 도박판을 벌이다가,
어부 로빈스가 게임에서 이기자 만취한 상태였던 난폭한 성미의 크라운은 그를 칼로 찌르고 도망간다.
크라운이 로빈스를 죽여 쫓기는 신세가 되자 크라운의 정부였던 베스는 갈 곳이 없어진다.
평소 베스를 염모하던 포기는 그런 그녀를 보살펴 주고, 결국 둘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돌아온 크라운은 앉은뱅이 포기를 비웃으며 베스를 죽이려 하고,
포기는 그녀를 보호하려다가 크라운을 살해하게 된다. 포기가 체포되자 절망에 빠진 베스는
다시 마약에 손을 대게 되고, 마약 거래상인 스포팅라이프의 꾐에 빠져 그와 함께 뉴욕으로 떠난다.
포기는 살인증거가 없어 풀려나게 되지만 이미 베스는 떠난 뒤였다.
포기는 염소가 끄는 수레를 타고 베스를 찾아 나선다.
George Gershwin / Porgy & Bess 中 Summertime - Shaw Taylor
첫댓글 와우 오랫만에 듣네요........정겨움요. 참 많이도 즐겨들었던 곡인데 너무 오랫만이라 미안함도 들고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자님 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