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길안티카페지기가 되고 인사를 드렸던 현빈입니다.
제가 카페지기가 된 경유와 제가 지향하는 카페의 모습은 지난번에 메인게시판을 통해 알려드렸습니다.
그러나 제가 카페지기가 된 후 제가 추구하는 카페의 방향에 동의하지 않는 회원분들이
작정을 하고 카페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그렇지만 카페지기가 바뀌는 과도기적 과정에서 생기는 갈등으로 생각하고
그들에 대한 강경한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어지러운 카페를 빠른 시간안에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강력하게 조치해줄 것을 주문하셨지만
그 동안 수고해주신 분들이 제 뜻과 다르다하여 그분들께 강력한 조치를 내릴 수는 없는 일이라는 판단에서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오늘 새벽 뜻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제가 자고 있을 시간인 새벽 4시경에 운영자중의 한 분인 백수김님이 다른 운영자분들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회원분들을 운영자로 등업시키고 카페게시판을 삭제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자신들을 제지하지 못하도록 기존 운영자이신마녀스타일 엔젤님부터 강등시키고 일을 개시했습니다.
당시 접속중이시던 마녀님이 삭제의 사실을 알지 못하도록 잘 보지 않는 강력추천방부터 삭제해 들어가기 시작해
강력추천글, 길은정일기방, 보도자료게시판, 그리고 기타게시판까지 상당부분의 게시판을 훼손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를 알게 된 마녀님의 긴급연락을 받고 카페에 들어오신 또 다른 운영자이신 타잔님에 의해
그들의 파렴치한 행동이 제지되었습니다.
이들의 이러한 행동은 게시판의 글을 모두 삭제함으로 2년여동안 이어온 우리 길안티카페를 와해시키려는
불순한 의도로 이루어진 행동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그 동안 길안티카페는 편승엽씨에 대해 쓴 소리를 하는 사람은
다수의 편옹호세력에 의해 집단 언어테러를 당하고 그리고 상처를 입고 떠나곤 했습니다.
이제 그러한 파렴치한 행동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제가 카페지기가 되었으니
이곳의 존재가치가 그들에겐 무의미해졌을 것입니다.
이런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많은 회원님들이 왜 이렇게까지 왔는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실 수도 있을거라 생각되어
좀 더 소상히 그간의 일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그 동안 길안티카페의 치부이기도 한 일이라 소상히 말씀드리는 것에 대해 망설임이 컸습니다.
그러나 근래의 사태를 보며 또한 전 운영자인 백수김님이 길안티카페에 대한 테러를 가하고 보낸 전체메일을 읽고
이제는 길안티회원님들께 사실을 알려드려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이 카페는 거의 2년여 세월동안 크고 작은 논쟁이 끊이지 않아 왔습니다.
물론 그 논쟁은 대부분 편승엽씨에 대한 중립적인 발언을 하는 글이 하나 올라오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 중립적인 발언을 하셨던 분은 상처를 받고 떠나시거나 또는
운영자에 의해 양쪽 다 제지되거나 하는 그런 수순을 통해 다시 논쟁은 사그러들고
다시 카페는 조용해집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카페에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논란의 발단은 길은정씨가 실형 7개월을 받지 전 그러니까 결심공판 전의 공판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전까지 재판결과에 대해 최소한 실형이나 집행유예는 자신하던 편승엽씨측은
그래서 최종형량이 확정되면 그때는 적극적으로 진실을 항변하고
토크쇼에도 나갈거라며 어떤 프로그램에서 집중적으로 자신의 사건을 다루어주기로 했다는 둥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물론 길안티 운영자로써 적극 환영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길은정씨는 아직도 자신의 행동에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고
이미 길은정씨에 의해 편승엽씨는 망가질 데로 망가진 상태라
저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편승엽씨가 자신의 명예를 회복해주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결심공판 전의 공판에서 검찰 측은 길에게 처음 검찰이 구형했던 것과 같은
벌금 100만원이라는 형을 구형합니다.
보통의 경우 검찰 측의 구형보다 최종형량이 적게 나오므로
길가 측은 그 후 상당히 자신감에 차 있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갑자기 편승엽씨 측은 길에 대해서는 편승엽씨의 그 어떤 해명도 없을 것이라는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자칫 편승엽씨가 자신의 해명을 하게되면 명예훼손죄로 다시 걸릴 수도 있다는 것과
한때 암환자였던 길은정씨를 비난하는 행동이 국민들에게 좋지 못하게 비추어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부 특별회원들은 길은정씨가 사과를 하는 상황이 아니고 명예가 바닥에 떨어진 상황에
오히려 침묵하는 것이 본인에게 더욱 해롭다고 반론을 제기했고
이 부분에서 김주성씨측과 심한 의견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특별회원은 심지어 편승엽씨가 하는 일에 우리가 또 하나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는 글까지 애틋하게 남깁니다.
그후 결심공판이 있기 바로 전에 우리카페 청빈님이 김주성씨가 부른 주식카페에서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길은정씨가 합의는커녕 공탁금을 걸고 아이를 위해서라도 사과를 해달라는 이유정씨의 제안을 묵살하였다는 이야기를 거기서 듣습니다.
이에 격분한 청빈님은 김주성씨를 통해 하신 자신이 한 말을 공론화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길은정씨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게 되는데 백수김님께서 그 글에 대해 삭제나 수정을 요청하게 됩니다.
이유는 아직 언론에서 흘러나오지 않은 이야기를 글로 쓰게 되면 자칫 편측근으로 오인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청빈님은 편승엽씨측이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를 흘리고 이를 토대로 글을 쓰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는가를 제기하셨고
이것이 운영자 백수김님의 눈밖에 청빈님이 밀려나는 직접적인 동기가 됩니다.
그후 편승엽씨는 길은정의 실형7개월이라는 유리한 재판결과를 받아내게 됩니다.
이때는 길안티라면 누구랄 것도 없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마치 길안티가 승리를 얻어낸 것 같은
기쁨을 함께 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 편승엽씨는 폭탄선언을 하게 됩니다.
바로 무조건적인 길은정씨의 고소취하입니다.
결심공판전까지만 해도 김주성씨는 누누이 안티고소취하없는 합의는 없다는 것을 강조하여왔습니다.
그러나 막상 실형이 나오자 그 여세를 몰아 기자회견을 해줄 소재가 필요했던 것인 지
무조건 고소취하라는 충격적인 기자회견을 합니다.
물론 그 뒤에 자신도 고소취하를 해주었으니 길은정씨도 안티고소를 취하해주길 바란다는 간곡한 부탁을 하는 감격스런(?)성의를 보여주셨더군요.
편측근이라 오해받아 고소당한 분들에 대한 편승엽씨측의 책임 없는 행동에 격분한 길안티의 비판이 가해지고
이 과정에서 그 동안 편승엽씨측의 길안티내의 왕성한 활동을 잘 알고 있는 회원님들은
그 동안 길안티를 이용하고 이제 결과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나오자 나 몰라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올리게 됩니다.
그러자 운영자 백수김님을 비롯하여 오랜 시간 같이 친분을 나누어 온 특별회원님들이 길안티카페에서 길안티나 하면 되지
왜 카페가 혼란스럽게 편승엽씨를 들먹거리고 이용당했다느니 그런 글을 올리느냐며 의견이 다른 특별회원님들에게 글을 통해 이루 말할 수 없는 비난을 가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백수김님은 다른 운영자의 동의 없이 청빈님과 마녀님을 운영자방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강등조치를 하였습니다.
저는 특별회원이 아니라 특특별회원이 되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는 누구보다 열심히 길안티를 해주신 청빈님이
의견이 그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강등될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다시 등업시켜드렸고
그후 그들의 집단언어테러는 제게 모아져 이루 말할 수 없는 욕을 먹어야했습니다.
그전에 카페의 모습에 회의감을 느꼈던 초롱초롱님과 높은 하늘님은 스스로 특별회원에서 물러나시고
결국 백수김님은 다른 운영자와의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운영자게시판에 공지를 띄우고
마녀님과 청빈님을 강등 조치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두분을 다시 등업해드렸다면 백수김님은 분명 절 강등조치했을 것입니다.
그 꼴을 보기도 싫고 그들의 언어테러에 인간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며 사실 카페를 아예 탈퇴하려고 했었습니다.
그 사실을 뜻을 같이 하는 분들께 말씀드렸는데 저라도 운영자에 남아 있어야한다면서 극구 말려서 망설이던 차에
우연히 카페에서 폴님을 만나 카페지기를 양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이루말할 수 없는 카페에 대한 그들의 횡포를 지켜봐왔습니다.
그리고 백수김님과의 대화를 통해 어떤 규율 같은 합의점을 찾아보려고 했으나
백수김님은 일체 카페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계시다가
갑자기 한밤중에 나타나 수많은 운영자를 만들어 카페게시판의 글을 삭제하는 횡포를 가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은 그들에 의해 카페가 피해를 받는 일은 없어야겠기에
정말 최악의 경우까지는 행하지 않으려 했던 접근금지처리까지 하는 극약처방을 할 수밖에 없었음을
회원여러분들이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카페를 난장판을 만들고 떠난 분들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 님들이 편승엽씨측에 매수를 당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밥 한끼 얻어먹고 몇 번 만나 친분을 쌓았다고 양심을 팔만한 그런 분 단 한분도 안계실거라는 것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백수김님도 편승엽씨측이 설사 천금을 준다한들 그 때문에 그를 위해 안티를 해줄 분 아니라는 것 알고 있습니다.
다만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지 그들과의 대면을 통해 또는 메일이나 전화 대화창을 통해 친해질 수 있고
그들을 이해하게 되고 그를 돕고싶은 마음 클 수 있음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마음이 카페로 연결되어 분명 길안티인 사람을 강퇴하고 강등하고 그런 일은 도저히 두고 볼 수가 없었습니다.
백수김님 전체메일을 통해 제게 카페에 혼란을 가져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하라고 하셨더군요.
맞습니다.
제가 백수김님과 같은 생각으로 이 카페를 편승엽씨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운영했다면
아마 이런 혼란은 없었겠지요.
그리고 그동안의 갈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가장 요긴한 물증이 될 수 있는 운영자방의 글들을 모두 삭제하고 가셨더군요..
그런데 백수김님이 타잔님과 저의 허락없이 또 다른 분에게 혼자서 운영자를 미리 신청해두신 것을 발견한 제가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김주성씨 글이나 기타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될만한 것들은 모두 캡춰로 보관완료한 상태입니다.
어제밤 님의 행동을 보았을 때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백수김님 새로운 카페를 오픈하심 축하드리며 좋은 카페로 키워나가시길 바랍니다.
다만 아직 아무 것도 몰라서 편승엽씨에게 의혹을 가지고 오는 신입회원조차 비난을 받아 상처받고 발돌리는 곳만은 안되었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그리도 편측근이신 분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여전히 님들이 필요하시다면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을 허용해드리겠습니다.
다만 이제부터는 자신의 닉네임을 가지고 진솔한 글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편측근으로 오인을 받아 고소를 당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니 양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부디 길은정씨로부터 받은 피해로부터 하루빨리 명예를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현빈님 혼자 말고는 나머지 운영진이 거의 매수된(표현이 잘못된거라면 죄송합니다) 사람들이었는데 거기에다가 동의를 구한다는것은 나는 바보입니다 하는것과 다를게 없을거라는거죠. 아마 그런상황이 이곳이 아닌 다른상황에서 choeuye님에게 그러셨다면 님도 그러하셨을거라 보입니다.
그런분들을 배제하고 이곳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자기가 믿는 그들에게 연계되지 않고 언제든지 그들을 제지할수 있다고 생각한분들을 자기 주위에 두는것은 당연한것일것입니다.저들처럼 자기들끼리 똘똘뭉쳐서 자기들과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을 전부 운영진에 서로 참여시켰다는것이 더큰 문제였던것이죠.
첫댓글 물어보는 말에 간단한 대답도 안해주고..꽤나 긴 글을 올리셨군요..//운영자 방에서 그런일이 있었군요...허나 우린 그방을 들어갈 수가 없었고, 그 운영자 방에 계셨던 분이 혹시 아직 남아있나요? 말은..한쪽만 들으면 안될 것 같은데..
현빈님 그 캡쳐로 보관했다는것을 회원이 다 같이 보면 안될까요? 모든것을 투명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뮤직뱅크님 메일이나 본인이 직접 올린 글이므로 그 사람의 양해가 있어야 올릴수 있답니다. 그게 기본적인 예의겠지요..원하신다면 먼저 어떤 부분에 대한 증거가 궁금한 지 제게 물어보시고요. 그글을 올린분의 양해를 미리 구해오시면 올려드리겠습니다.
김주성씨의 글도 궁금하고 백수김님이 어떤 회원에게 운영자 신청을 했는지도 궁급합니다 현빈님 답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주성씨의 글도 있고요. 백수김님이 운영자신청한 것도 다 자료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분들의 양해를 받아오시면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양해가 없이는 올려드릴 수 없음 이해부탁드립니다..
제가 양해를 받아오라구요? 현빈님이 받는게 아니구요? 현빈님이 말씀을 하셨길래 회원들이 다 같이 보면 어떻겠나는 제의를 한건데 어려운 점이 있다면 잘 알겠습니다 저에게 양해를 받아오시라는 말씀은 좀....더 이상 말씀안드리겠습니다
choeunye 님도 이젠 그만 하세요.. 이미 딴살림 차려 나간사람들하고 한마음 합치기로 하신거 같은데...그쪽 살림이나 잘 꾸려가시기 바랍니다.
choeuye 님의 말씀이 맞기는 맞는 말씀입니다. ^^... (이리되면 ...점님의 말씀에 딴지를 거는 격이 되는군요. 그럴의도는 아니라는건 알아주시리라... ^^) 그런데 저는 그렇기도 하지만 한번더 생각을 해보면 그럴수밖에 없었을 것이다라고 생각 합니다.
현빈님 혼자 말고는 나머지 운영진이 거의 매수된(표현이 잘못된거라면 죄송합니다) 사람들이었는데 거기에다가 동의를 구한다는것은 나는 바보입니다 하는것과 다를게 없을거라는거죠. 아마 그런상황이 이곳이 아닌 다른상황에서 choeuye님에게 그러셨다면 님도 그러하셨을거라 보입니다.
그런분들을 배제하고 이곳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자기가 믿는 그들에게 연계되지 않고 언제든지 그들을 제지할수 있다고 생각한분들을 자기 주위에 두는것은 당연한것일것입니다.저들처럼 자기들끼리 똘똘뭉쳐서 자기들과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을 전부 운영진에 서로 참여시켰다는것이 더큰 문제였던것이죠.
손님님 뜻 충분히 이해 합니다...choeunye 님의 꼬릿말을 그간 많이 봐왔기에 저도 그와같은 얘길 할수 있는거랍니다..오죽하면 이님의 꼬릿말을 다 모아봤겠읍니까.. 키티님의 카페에 대강 몇개 모아서 게시판에 올려봤답니다. 앞에 달앗던 꼬리말은 그간본 얘기를 종합한 거라고 이해해주세요.
인간이기를 포기한 무리들이 어찌 길은정 안티를 할수있단 말이냐.장담하건데 기습삭제라는 비열하고 치졸한행위가 너희들 남은 인생에 화가되어 편안한 삶이 되지못할거다.
요근래 등업게시판에서 있었던 편승엽씨 측근 논란과 팝업에 관한 사안에 대해서 신입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2004년 8월의 글을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