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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숙 추천 1 조회 110 22.10.21 10:1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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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21 12:06

    첫댓글 우리가 애완동물을 기를 수 있는 이유는 애완동물들은 말대꾸를 하고 대들고 불평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주인에게 책임을 묻지도 않기 때문이며 기르기 싫어지면 갖다버리거나 팔아버리면 그만이거든요.
    책임질 일이 적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행동에 "동물 사랑"이라는 가면을 씌워 "사랑소꿉놀이"를 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22.10.21 18:43

    동물 사랑이라는 미명아래 사랑소꿉놀이를 하는 거라고 혹독하게 말씀하시는군요. 아마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혹독하게 비난을 듣지 않으려면, 끝까지 책임지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될까요?

  • 22.10.22 04:02

    @장성숙 물론 그 반려견을 찾고자 하는 마음에서 플레이카트를 내 건 그 사람에 대해서는 저도 경의를 표합니다.
    혹시나 그 강아지가 나쁜 사람의 손에 들어갔거나 아니면 추운데서 혼자 떨며 헤매고 있다가 사나운 개나 들짐승들에게 해를 입었을까보아 걱정하는 그 마음은 열번이라도 이해합니다.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단지 지나치게 나가는 사람들이나 천사병을 앓고 있는 위선자들을 경계하고자 한말씀 드린 것 뿐입니다.
    힛틀러는 개를 그토록 좋아했고 "동물의 권리"를 처음으로 법제화한 사람이지만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짓을 했던 인물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면 저의 한 말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2.10.22 10:08

    @이석호(Salzburg)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간 힛틀러가 개를 많이 좋아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됩니다.
    사실, 사람이 아닌 다른 것을 과도하게 좋아하는 자의 특징은 사람들과 어울리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연에 대해 지나치게 찬사를 던지는 것도 마냥 순수하게만 봐지지 않지요. 말이 통하는 사람을 가장 좋아하는 게 건강하다고 합니다.

  • 22.10.22 04:16

    사람은 자기 몸에 붙은 세가지 때문에 일을 저지른다고 합니다.
    그 첫째는 혀(舌)입니다.
    그 다음은 性器입니다.
    세번째는 마음(心)입니다.

    그래서 남의 집을 방문하거나 사람을 만나려 하는 사람은 모름지기 위의 세가지를 미리 잘 진정시켜 놓아야 합니다.

    이상은 불교에 나오는 격언입니다. 이 격언을 명심하면 괴로움이 덜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 작성자 22.10.22 10:11

    예, 저도 사람은 세 가지 끝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혀 끝, 손 끝... 그런데 이 선생님께서는 손끝이 아니고 마음이라고 하시는군요. 아무튼 명심하겠습니다.

  • 22.10.22 13:04

    @장성숙 아니, 명심 안하셔도 좋습니다. ㅎㅎㅎ
    그냥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요... 이게 지켜 지겠습니까? ㅎㅎㅎ 저도 한번도 제대로 지켜본 일 없읍니다. ㅎㅎㅎ

  • 22.10.25 01:33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지…"^^^

    맞는 말씀이네요.^^**

  • 작성자 22.10.26 16:52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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