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사실입니다
우선 두 가지 상황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아주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첫째로 여러분들의 조상들 가운데, 심지어 아버지나 할아버지 정도로 가까이 살아계시는 분들 가운데 여러분이 언제 어디서 누구의 자녀로 어떤 이름을 갖고 태어날 것이며 태어나서 어떤 일을 어떻게 하며 살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 경우와 또 그 예언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이루어진 경우가 있는지, 또 있을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여러분들 중 그 누구라도 앞으로 태어날 여러분들의 자녀나 자손들 중 한 사람이라도 언제 어디에서 누구의 아들 딸로 어떤 이름을 갖고 무엇을 위해 태어날 것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분이 있는가를 묻고 싶습니다.
정답은 ‘절대 불가능’입니다.
절대로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 땅 베들레헴의 말구유에서 다윗의 자손 요셉의 아들로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애굽으로 내려갔다가 나사렛으로 옮겨와 성장하여 나사렛인이라고 불리었습니다.
그리고 구속주로서의 삶을 살다가 세상 죄를 지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고 성경 예언대로 땅 속에 사흘을 계시다가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이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성경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역사가 이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한 사람이 이렇게 예수라는 이름으로 이미 기록된 구약성경의 여러 상황들 속에서 태어나 그러한 삶을 살아갈 것이라는 것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대 땅에 태어나기 4,000년 전부터를 시작해서 그날까지 이르는 수천 년 동안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상황 속에서 서로 연락이 닿지도 아니하는 수많은 선지자, 사람들이 예언을 했고 그 예언들이 그날 그때, 그곳 베들레헴 말구유에서, 나사렛에서, 골고다에서, 그리고 부활의 현장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너무나 놀라운 사건입니다.
절대자시요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일이시기에, 절대 진리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예언된 것들이 명확한 사실이기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는 성경이 사실임을, 성경 내용이 절대 진리이며 현실에서 그대로 이루어졌고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철저히 증거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인류가 생각하는 불확실한 미래도 결국은 절대진리요 사실인 성경대로 철저히 이루어질 것이라는 분명한 사실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는(진리라는, 그대로 이루어졌고 이루어지고 있고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록이 성경에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실입니다.
만약 성경이 사실이 아니라면 유대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모든 예언이 거짓말이며 그 예언들이 거짓말이었다면 예수 그리스도라는 존재 자체가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을 죄인이라 부른 성경이 거짓말이었을 것이고 죄인도 없었을 것이며 사람 속에 한 조각의 죄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어쩔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
그 속에 죄가 있기에 그러하고 그 죄로 인해 염려하고 고통 받으며 쓰러져 가고 있는 현실을 결코 부인하거나 외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하듯 성경은 엄청난 진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진 역사적 사실들과 이루어질 진실에 대한 예언들로, 그리고 인생의 본질을 철두철미하게도 정확하게 밝혀주는 현장감 있고도 생명력 있는 내용들로 충만합니다.
다만 이러한 분명한 사실인 성경을 그래도 믿지 못하는 것은 바로 인생이 죄인이라는, 하나님의 절대 진리를 거부하는 죄인이라는 성경적 진리를 오히려 반증할 따름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은 사실이며 진리이며 그대로 이루어진 과거나 이루어지고 있는 오늘처럼 내일도 기록된 내용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그 말씀들을 굳게 붙들며 성공적으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우리 모두는 머지않아 이곳을 떠나 성경에 기록된 대로 놀랍고도 찬란한 천국으로 다시 돌아갈 것입니다.
본향으로 돌아가기까지 이곳에 머무는 동안 왜 우리 각자를 이곳에 두셨는지,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무엇을 원하고 계시는지를 분명히 깨달아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삶을 살아간다면 우린 정말 행복할 것입니다.
주님의 평강 속에 늘 복되시길 충심으로 축원 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