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덕 오병용회장님의 카톡에서]
제목 아름다운 얼굴이 초청장
아름다운 얼굴이
초청장이라면 ~~
아름다운 마음은
신용장입니다.
초청장은
유효기간이 있지만
신용장은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마음,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누며
어제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절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한 번 출발하면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하겠지요.
한번밖에 없는
나의 생,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우리네 인생,
지금부터라도
좀더 소중히 생각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바램과
그토록 많은
아쉬움을 남겨놓고
소리없이 이렇게
속절없이 하루가
또 지나가 버립니다
까닭없이
뭔가 잃어버린 것만 같은 마음
뭔가 꼭 빠져나간 것만 같은
텅빈 가슴
아마도
인생이 다 그런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더 소중히
우리의 삶을 껴안고
살아야 되겠지요.
한번 지나가면
영원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우리의 인생이기에......
- 모셔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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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마사(牛生馬死)
아주 커다란 저수지에
말과 소를 동시에 던져 넣으면
둘 다 헤엄쳐서 육지로 나온다.
말의 헤엄 속도가
훨씬 빨라 거의 소의
두 배의 속도로 땅을 밟는데
네발 달린 짐승이
무슨 헤엄을 그렇게
잘 치는지 보고 있으면 신기하다.
그런데, 장마기에
큰물이 지면 이야기가 달라지진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소와 말을 동시에 던져 보면,
소는 살아서 나오는데,
말은 익사를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말은 헤엄은 잘 치지만
강한 물살이 떠미니깐
그 물살을 이겨 내려고
물을 거슬러 헤엄쳐 올라가려 한다.
1미터 전진 하다가 물살에 밀려서
다시 1미터 후퇴를 반복한다.
한 20분정도 헤엄치면
제 자리에서 맴돌다가 지쳐서
물을 마시고 익사해 버린다.
그런데 소는 절대로 물살을
위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는다.
그냥 물살을 등에 지고
같이 떠내려간다.
저러다 죽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10미터 떠내려가는 와중에
1미터 강가로 그렇게 한
2~3 킬로 내려가다
어느새 강가의 얕은
모래밭에 발이 닿고 나서야
엄금엉금 걸어 나온다.
신기한 일이다.
헤엄을 두 배나 잘 치는 말은
물살 거슬러 올라가다
힘이 빠져 익사 하고
헤엄이 둔한 소는 물살에 편승해서
조금씩 강가로 나와 목숨을 건졌다.
바로 이것이
그 유명한 "우생마사" 이야기다.
인생을 살다보면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릴 때도 있지만
어떤 때는 일이
아무리 애써도 꼬이기만 하다.
어렵고 힘든 상황일 때
흐름을 거스르지 말고
소와 같은 지혜를 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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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포근하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0,마음이 불안한 건(이근대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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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올림픽 사격 3관왕 권진호」//
[ 망구(望九)의 언덕을 바라보며 ...]//
악수(握手)의 유래(由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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