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10(수) 최근에 봄비가 제법 내려서 관악산 계곡물이 풍부한 정부종합청사역에서 출발해 아기자기한
암봉들도 조망해 보며 바위와 숲 속을 번갈아 가며 노익장을 과시한 듯 즐산 하며 우정도 다지는 수요산행을
즐거이 하고 족탕으로 피로회복도 시키는 건강한 산행을 가져보았습니다.
"최고 친구" 멜로디를 들어며 관악산으로 오르자!!!
관악산 정상 송신탑을 배경으로 우정의 포토를 담고서~~~
관악산의 높이는 632.2m이고, 전체 면적은 19,22㎢, 약 582만평에 이른다. 북한산·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빼어난 경관과 함께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서 연일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산이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이른다.
정부과천청사역에 10시에 반가이 만나 출발후 계곡을 따라 오르며 잠시~~~
이젠 여름 같은 날씨답게 산행엔 구슬땀이 흐르니 계곡물이 그리워지는 시기이네요.
아이구 에전 같지 않아 시원한 물가에서 좀 담 좀 식히고 목도 축이고 숲속으로 오릅시다. 세월이 야속하도다~~~잉??? ㅋ
암벽을 조심하며 오르면 숲속으로 그늘 속으로~~~
어제는 제주 성산일출봉 남해 바다에서~~~ 오늘은 관악산 숲속에서 시원한 폭포수가 쏫아지는 문원폭포에서~~~
물보라를 날리는 폭포수를 맞으니 심신이 시원하는듯~~~멋져버려~~~~
오르며 관악산의 멋진 풍경이 펼쳐지네~~~한 잘 부탁~~~야~호 기분 조~오~타 포토를~~~
오월이 되니 점점 녹음이 짙어지는 관악산 숲들이 오늘도 나를 유혹하는 듯~~~
이사장 오늘은 모델료 받아야 겠수이~~~ 아주 멋져버려~~~~ㅎ
어흐,멀리 시야에 펼쳐지는 6봉 능선의 봉우리들의 지리공부도 하면서~~~국기봉(6봉)엔 태극기가 휘날리고~~~
푸른 대자연 속의 관악산아 기분 조~오~타 한장 박아봐유~~~~ㅋ
관악산하면 아기자기 하면서도 만만치 않은 등산로이니 조심들~~~~
한남정맥이 중추를 이루는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달기봉, 광교산 등을 걸쳐 북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서울한강 남쪽에 이르러 솟구친 산으로, 동봉에 관악, 서봉에 삼성산, 북봉에 장군봉과 호암산을 아우르고 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멋쟁이 산사나이~~~멋진 폼~~~~ 아주 좋아유~~~
바위틈에 붙어 자턍하며 살아있는 노송에서 한 장 찍어주어 감사~~~
가파른 암봉을 오르면 장군바위가 시야에 나타난다니 힘껏 올라야지~~~잉
아이구~~~ 이 나이에 이런데 산행해두 되는지??? 죽기아니면 똥심 써며 오르자!!! ㅋ
관음바위 : 지도에는 관음바위로 표기되었으나 불꽃바위로 더 많이 불린다.
6봉 국기봉을 줌으로 당겨서 담아보고~~~
저기 보이는 장군바위에 자리잡아 레스또랑을 차립시다. 빨리 갑시다.
힌든 바위길을 오르고 나니 이젠 다 왔나 했더니 시야에 우뚝 솟은 관악산 정상 송신탑이~~~
추억의 포토를 담고서 이제 장군바위로 가서 민생고를 해결합시다.베가 꼬르러 소리가 나고 허기가지는듯~~~
장군바위로 접근하기가 장난이 아니게 좁고 급낭떠러지인 좁은 바위틈길을 통과하며~~~
장군바위를 오르며 풍경을 동영상으로~~~
드디어 장군바위의 봉우리에서 기념촬영후~~~~
오늘 장군바위에 오르니 김장군으로 진급한 기분으로~~~멋진 김장군! 진급을 추카추카~~~ㅋ
풍경이 있는 장군바위 주변에 휴식하기 좋은 장소로 몇 곳이 있어 중식하기 좋은 곳이네요
안전한 레스또랑을 차리고서 각자 맛난 음식을 풀어놓고 맛난 부페에 정상주 한잔~~~부라보!!!
기분 돟다. 수고들 했수이~~~부라보!!!
협곡바위를 오르니 시야에 삼성산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멋지다. 예전에 산행했던 추억도~~~
삼성산의 유래 또한 설이 구구하다. 보통 원효, 의상, 윤필의 세 고승이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조그마한 암자를 짓고 수도에 전진하던 곳이 삼막사의 기원이며, 아울러 삼성산의 산명도 이 세 고승을 정화시켜「삼성산(三聖山)」 이라 칭했다는 설이 일반에 널리 알려져 있으나, 불교계 일각에서는 불가에서 말하는 극락세계의 교주(敎主)인 아미타불과 그 왼쪽에 있는 관세음 보살 및 오른쪽에 있는 대세지 보살을 삼성(三聖)이라 부르는데 여기서 산명이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관음바위 : 지도에는 관음바위로 표기되었으나 불꽃바위로 더 많이 불린다.
관음바위/불꽃바위가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으로 보이지요
오늘은 6봉능선을 타지 않고 최단거리 숲아래 급경사 숲과 계곡으로 연결되는 하산길로~~~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이라~~~좀 헤매기도 하고 나뭇잎에 가려 길도 헤매고~~~시행착오 끝에 성공적으로
하산을 마치고 계곡을 따라서 하산을~~~
관악산아~~~오늘 함께 잘 놀았다. 바~이 바~이~~~~
관악산 장군바위를 오르내리며 암봉과 급경사의 바위 하산길을 계곡숲길로 헤매면서
무사히 하산후 시원한 계곡물에 족탕으로 피로도 풀고 커피 한잔씩 하고 안산즐산을 무사히
마치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전철로 귀경했습니다.
담 산행시 까지 좋은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