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의 미국 연수를 마치고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개그우먼 박경림. 밝은 웃음만큼이나 화사한 박경림의 해피 하우스를 구경해 보자.
강렬한 색상의 로만셰이드와 펜던트 조명의 매치가 돋보이는 거실. 박경림은 집안에서 펜던트 조명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부모님의 집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일산의 오피스텔은 대본 연습과 작업실로 활용하기 위한 박경림만의 공간. ‘귀엽거나 미치거나’ 촬영이 주로 탄현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중간중간 남는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26평형 오피스텔은 원룸 스타일의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작은 방 하나와 거실, 주방이 있고, 2층은 천장이 낮은 방 하나가 있다. 미국에 있을 때 빨간색 페인트를 직접 칠할 만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그는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복층 오피스텔’이라는 말에 집 꾸밀 계획을 단단히 세웠는데 막상 보니 2층이 너무 낮아서 다소 실망했다고. 때문에 아름다운 공주 침대를 놓고 싶었던 꿈은 접어두고 2층 침실에 매트리스만 놓아 심플하게 꾸몄다. 대신 주방에 하트무늬의 핑크빛 벽지를 바르고, 거실의 로만셰이드는 모던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강렬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새집이라 대대적인 공사는 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도배를 한 다음 커튼과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조명을 바꾸는 것으로 인테리어를 마무리했다.
◀ 주방은 did의 핑크빛 벽지로 분위기를 바꿨다. 세탁기와 냉장고가 빌트인되어 있어서 편리한 공간. 식탁과 소파 등의 가구는 압구정동에서 가구점을 운영하는 큰형부에게 선물 받은 것이다.
미국에 살면서 요리에 재미를 붙였다는 박경림은 주변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에 재미를 붙였다. 그가 자신 있어하는 요리는 김치해물전, 된장찌개, 감자크로켓이라고.
현관 앞에는 반짝이는 발을 달아서 공간 분할을 했다. 원룸일수록 공간 분할을 해야 집안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2층은 침실 겸 작업공간. 천장이 낮아서 매트리스와 좌식 책상으로 깔끔하게 꾸몄다. 2층에서 1층과 창밖을 내려다보는 기분이 일품이라는 것이 박경림의 이야기.
1층에 있는 방 하나는 드레스룸으로 꾸몄다. 바깥쪽에서 지저분해 보이지 않도록 커튼을 활용한 것도 아이디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드레스룸은 현대아트모아의 코디룸 제품. 티셔츠와 가방을 좋아하는 박경림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다.
첫댓글 경림이 누나는 미국갔다 와서 정말 많이 바뀐듯
그러게요,, 미국물먹고와서.. 많이 달라졌어요... 뭘까요,, 그게.....
그러게요...뭐가 달라졌을까요? 딱히 거슬리는것도 없는데 뭔가 느낌이 변한듯 하네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아..너무나도 싫다
오우 설정인티 너무 나잖아요 경림씨! 사진 몇번 찍으시려고 집안에 광을 내셨네! 집 이쁩니다 크크
연예인들은 현대판 귀족이다.
박경림은 진짜 연예인 하기 힘든 케릭터 조건인데. 얼굴은 뭐 그렇다치고 목소리 작살남. 방송 나오면 아주 쇳소리에 귀가 치쳐서 들어주기 힘듬니다. 나만그런지는 몰라도... 전 경림이 나오면 바로 채널 돌리는 편이라..ㅋ
울엄마도 목소리듣기 싫다고 나오자마자 채널 돌리셔요
저도 마찬가지.. 다만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하는말이 짜증나서--
얼굴은 자주봐서 모르겠지만.. 키르님 말씀처럼 목소리가 쇳소리같아서 짜증나고 하는말도 짜증나고... ㅡ,.ㅡ;;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집안에 각이 제대로 잡혀잇네요
난 좋던데..ㅋ 경림씨는 미국같다 와서 생각하는것도 더 넓어진것같고...더 성숙해져서 돌아온것 같은 느낌..
열심히 쓸고 닦고 한티가 나지만.. 뭐 카메라빨이란것도 있는거구~ 이쁘게 잘 꾸몄네요.
협찬인거 확실히 티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