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주회장님의 카톡에서]
하나는 내려 놓자
인생의 짐이 무거운 이유는
온갖 물건을 쌓아 올렸기 때문인데
사람들은 이사실을 가끔 잊어버리곤 한다.
짐이란 여러 개의 물건을
이것저것 모아놓은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흔히 짐을 ‘하나’로 여기는 바람에
전부 다 지든가 아니면 전부 다 버리든가
양자택일밖에 없다고 생각하곤 한다.
이를 악물고 모두 지고 가거나
아니면 전부 내던지고
도망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보면 선택의 범위는 훨씬 넓다.
무거운 짐에서 하나,
혹은 두 개 이상의 짐을 내려놓을 수도 있고,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한 번에
한 가지 책임만 덜어내도 된다.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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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마시며 뒤돌아보는 시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고
잘난 것만 보지 말고
못난 것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며 원망도 미워도 말고
용서하며 살 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 속에 모든 것이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흐르는 물은
늘 그 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아왔을까?..
낙락장송은 말고 그저 잡목림 근처에
찔레나 되어 살아도 좋을 것을..
근처에 도랑물이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감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이었던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바둥 살아왔는지 몰라..
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
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
"예쁜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젊은 날에는 왜 몰랐나 몰라..
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 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아프더라도
겨울 감나무 가지 끝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 지나는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지금의 이 순간처럼 새봄을 기다리는
"예쁜 맘"으로 살고 싶어라.
미움아 배려야! 서로 이해하며 살아보렴!
건강이랑! 사랑이랑! 행복이랑! 기쁨이랑!
오늘은 무조건! 무조건! 행복이 주렁주렁!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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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을 아름답게 하는 긍정의 좋은글
길을 잃어도
사람을 잃지 말라는 말처럼
언제나 사람에 대한
희망을 뜨겁게 간직하자.
사람이 길이요,
사람이 희망이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 만남의 지혜 -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다.
한 가지 일로 너무 상심하지 마라
인생, 많은 수 있는 것 같으나
딱, 두 수밖에 없다.
이런 수 하나
저런 수 하나
그 뿐이다.
-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
마음이 원하는 일을 하고
마음이 원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 인생아, 고맙다-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 보기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 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한 마디
몸이든 마음이든
비우면 시원하고 편안해집니다.
반대로
안에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으면
몸이든 마음이든
병이 납니다.
뭐든 비워야 좋습니다.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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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휴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