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 조설영시인님의 카톡에서]
😆😉즐거운 하루 되세요 ☺️😉人生 一場春夢
한 주먹 밖에 안되는 손으로
그대 무엇을 쥐려 하는가...
한자 밖에 안되는 가슴에 무엇을 품으려 하는가...
길지도 않는 인생 속에서, 많지도 않는 시간 속에서
그대 무엇에 허덕 이는가...
일장춘몽 !
공수래 공수거에 우리네 덧없는 인생을 비유했던가
오는 세월을
막을 수 있는가?
가는 세월을
잡을 수 있는가?
원통의 눈물을 거두소서..
통곡의 애한을 버리소서...
녹는 애간장이 있거덜랑,
흐르는 강물에 던져 버리고,
타는 목마름이 있거덜랑
한잔 술로 씻어 버리세...
화무십일홍이라
피는 꽃이 이쁘다 한들,
십일을 가지 못하고
지는 꽃이 슬프다 한들,
내 마음보다 더 할소냐?
오시는 자 욕심없이 오시고,
가시는 자 미련없이 가소서..
우리네 인생 !
참으로 허망하고 부질없어라
그러나 오늘도
숨을 쉬고 있기에..
씨앗든 망태기 짊어지고, 산으로 들로 씨를 뿌려야 하지 않겠소...
고즈넉히
들려오는 풍경 소리에
잠들지 않는 상념은 소리없이 깊어만 가네...
어차피 人生은
一場春夢인 것을.. ♡^-^♡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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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 ♤
순천 조계산 사찰
(태고종 총본산 )
선암사 사찰은
세계문화유산에
2023년 등재 됨.
봄을 맞이하여
홍매실 꽃 축재가
한창 입니다.
* 선암사, 해우소
(화장실)쓰여진 글.
"대 소변을
몸 밖으로 버리듯 "
"번뇌와 망상도
미련없이 버리세요."
"버리는 것이
도 닦는것 "
---♡♡--♡♡--
사람이 사노라면
누구나 할것없이
화장실을 자주
가야만 하는데
그곳을 "해우소"
라고 처음으로
부르기 시작한
사람이 선암사
경봉스님 입니다.
----♡--♡--♡---
봄이면 남녁에는
훈풍과 함께
변함없이
꽃소식이
찾아 옵니다.
어제는 봄비,
오늘은 봄안개.
들녁엔 아지랑이
피어 오름니다. ~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덕암/조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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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K1sujmzkrkk?si=Vri9soHi54dxsP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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