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적의 다비드 바그너 감독
축협은 유럽에서 바그너 감독의 대리인과 협상중이었는데
바그너 감독은 연봉, 국내거주, 코치선임 관련 부분 등을 다 양보했고
축협측에서 곧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 훈훈하게 미팅이 끝남.
심지어 축협측에서 요구한 연봉 상한선과
자기 사단중 꼭 필요한 코치 외에는
축협에서 제시하는 국내 코치 선임도 받아들이겠다고 통크게 양보함.
그리고 귀국해선 일언반구도 없이
홍명보 만나서 일사천리 선임.
이렇게 뒷통수 거하게 치면
다음부터 어느 외국감독이 대한민국으로 오려고 하겠는가?
출처 : 추꾸
홍명보가 국대 감독 승낙한 이유
불과 엊그제까지 언론에 국대 감독 안맡는다고 큰소리 치더니
이임생 이사가 집앞까지 찾아가서 설득한다고 결국 수락함
첫댓글 레알 !!!!!!! 몽규 답다
홍명보는 기존팀원들과 팬들에게 했던 약속과 믿음을 저버렸지만 간절히 기도한결과,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받았다고 기자회견을 할거같아요. 밀양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