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생각, 돈돈돈
송길원 목사
’영화 <기생충>,
기택의 아내 충숙(장혜진)이 말한다.
“돈이 다리미거든, 돈이 주름살을 좍 펴줘.”
서양 속담에는 이런 것들도 있다.
“돈을 가지면 악마의 시중도 받을 수 있다.”
“돈은 귀신에게 맷돌을 갈게 한다.”
“돈으로 열리지 않는 문은 없다.”
“주머니에 돈이 있는데도
교수형을 당한 사람은 없다.”
“의사의 잘못은 흙이,
부자의 잘못은 돈이 덮어준다.”
돈에 대한 내 생각은 이렇다.
“아이디어는 있는데 돈이 없다.
돈이 많은 사람은 아이디어가 없다.”
그 뿐이 아니다.
“쓰고 싶은 데는 많은데 돈은 없고,
돈이 많은 사람은 써야 할 곳이 없다.”
돈돈돈
돈이 사람을 돌게 한다.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다.
※ ‘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에 이어
‘유전천국(有錢天國),
무전지옥(無錢地獄)’를 말하는 세상!
삽화가 그 끝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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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생각, 돈돈돈
브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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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3 08:4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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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삽화가 긴글보다 더~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