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2023.4.20. 서울대 병원)
교회 입관예배가 있어서
서울 대학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혜화 역에 내려 작은 언덕을 지나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을 가기 위해
걸어가며 여러 병원 건물을 지나갑니다.
대한민국 최고라는 병원인
서울대병원 부속 소화병동, 응급 센타,
그리고 여러 연구 센타 등등을
여러 건물을 새로 짓고 있는 길을 지나
병원 본관 앞에
휠체어 주차장을 봅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권위가 있다는 병원 앞에서
하루를 보내며 쉼을 찾고
온종일 여러 병실을 왔다
갔다 하며 하루를 보내고
병실마다 사용을 했다
출입구 왼편에 세워진
휠체어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루를 환우 분들이 사용을 하였다가
자기 자리에 주차한 휠체어의 모습을 보며
“내일은 어느 환우 분께 귀하고
편한 자리를 내어주겠니?” 하며
휠체어를 한번 만져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안부의 전해주었습니다.
“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았구나?”
하면서요.
카페 게시글
사랑방
爐邊情談
주차장 (2023.4.20. 서울대 병원)
신형섭
추천 1
조회 34
23.04.20 23:19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저도 종종 그 길을 지나다닙니다
환자복을 입은 환자들
보호자들
흰 가운을 입은 의사와. 간호사들
사람들만 보였는데
신 장로님은 환자용 휠체어도 보셨네요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이들이 있음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