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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 냄새 나는 집 - 아굴라와 브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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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랑방 사는얘기 S대 농대 학장의 삶
아굴라 추천 2 조회 355 23.04.26 20:1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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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7 11:47

    첫댓글 우리들 모습을보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4.27 21:34

    그렇습니다.
    글 쓴 이에게서 내 모습을 봅니다.^*^

  • 23.04.27 19:43

    선교지로 떠나면서 소유하고 있던 어쩌면 내 목숨처럼 아꼈던 수천권의 책을 처분하고 나니... 물건에 대한 더 이상의 미련이 생기지 않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작은 캐리어에 담을 정도의 물건만 챙기고 언제든 떠날 수 있는 훈련아닌 훈련을 받다보니 내 소유에 대한 미련이 점점 줄어드는 듯 하지만 여전히
    내 눈에 좋은 것들을 보면 소유하고픈 마음이 일더군요;;;ㅎ
    그래서 지금도 비워가는 중입니다. 육신을 비우고 주님을 채우는 훈련 말이죠^^

  • 작성자 23.04.27 21:47

    오랜만에 오셨지요?
    한동안 안 보이면 궁금해집니다.
    가끔 요즘 어찌 지내시는가....
    무슨 일이 있는가, 어디가 편찮으신가....

    한 때 동북아로 하늘 심부름 다닌 적이 있어요.
    갈 때마다 만나서 교제하던 일꾼이
    전혀 타의에 의해서 요즘은 동남아 지역으로 가서
    사역하는데 비자 문제로 일시 귀국해
    잠시 만났습니다. 인간적인 어려움도 듣고....

    모든 것을 처분하고 캐리어 하나에 담을 물건만
    챙겨서 떠난 심부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흉내 내는 것조차도 쉬운 일이 아닌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적지 않게 보았기 때문에
    더 놀랍습니다.
    그 땅에서 사역하는 일꾼 중 여간 어렵지 않은
    지역에서 하나님만 바라보는 이도 압니다..

    사람이 채워줄 수 없는 하늘의 은혜를
    가득히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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