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지상파 UHD방송 활성화 방안
1.유료방송을 통한 재전송을 실시해야 한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방송 자체를 보지 않는 분들이 늘면서, 방송의 한계는 더욱 극명해지고 있다. 특히 23년이나 된 지상파 HD방송을 안테나(공청망)로 시청하는 세대가 고작 2%밖에 되지 않고, 11(8)년이나 된 지상파 UHD방송은 오직 안테나로만 시청을 하는 관계로 지상파 UHD방송을 시청하는 세대가 고작 0.5%도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전체가구의 97%이상이 시청하고 있는 유료방송을 통해 지상파 UHD방송을 재전송해야만 지상파 UHD방송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유료방송사들도 11년째 UHD방송을 하고 있지만, 활성화는 되지 못하고 11년째 정체상태다. 만일 유료방송을 통해 지상파 UHD방송이 재전송 된다면, 지상파 5채널+유료방송 5채널 내외를 합쳐 총 10개 내외의 UHD방송 채널이 생겨 UHD방송을 활성화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유료방송사들은 UHD방송을 30Mbps내외로 하고 있기 때문에, UHD방송의 매력을 살릴 수도 있다. 또한 유료방송을 통해 지상파 UHD방송을 재전송하게 되면, 난시청 해소는 물론 전국적 UHD방송을 곧바로 할 수 있어, 일석 3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2.MMS(다채널) HD방송 실시를 포기하고, UHD 1채널(25Mbps)로만 송출해야 한다. 지상파방송사들이 지상파 UHD방송을 실시하려는 근본적인 이유가, 지상파 UHD방송(1채널)을 통해 MMS(다채널) HD방송(2채널)를 실시하기 위해서다. 즉, 늘어나는 HD 2채널로 광고수익을 더욱 smf리기 위해서다.
하지만, 그로인해 지상파 UHD본방송 화질을 16Mbps로 낮추어 실시함으로서, UHD(초고화질)방송으로서의 매력을 상실하였고, 유료방송을 통한 재전송까지 금지함으로서, 지상파 UHD방송 활성화를 스스로 저버렸다. 즉, 지상파 UHD방송을 통한 MMS(다채널) HD방송(2채널)를 실시 때문에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상황이 되고 있는데도, 아직도 MMS(다채널) HD방송(2채널) 실시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해서 지상파방송사들이 지상파 UHD방송을 통한 MMS(다채널) HD방송 실시를 포기하지 않는이상, 지상파 UHD방송은 활성화 되지 않을 것이다. 3.UHD방송의 매력을 살려야 한다. 세계 최저 수준의 무늬만(16Mbps) UHD화질을 25Mbps이상으로 끌어올려 실감영상(HDR)과 실감음향(7.1.4ch)을 제공함으로서, UHD방송의 매력을 살려서, 지상파 UHD방송을 활성화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위와 같은 노력들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지상파 UHD방송이 활성화 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유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방송 자체를 시청하지 않고 있고, 노년층도 방송보다는 스마트폰이나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를 더욱 선호하고 있어, 지상파 UHD방송이 활성화 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지상파방송사들이 방송시장이 어려워지면서, 활성화 방안을 찾기 보다는 정치권에 기대는 현상이 높아지면서, 지상파방송에 대한 신뢰성마저 상실되고 있다. 해서 방송도 이젠 혁신을 통해 변화를 하지 않는다면, 라디오처럼 되는 것은 시간의 문제로 보인다.
방송의 혁신은, 기존 틀을 모두 버려야만 가능하다. 즉, UHD방송 자체를 현실에 맞게 4K(16:9)가 아닌 10K(21:9)로 방향을 바꾸는 혁신부터 단행을 해야 할 것이다. 8K UHD방송을 먼저 실시한 일본과 중국이, 사실상 실패한 8K UHD방송(1채널)을 마지못해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OTT(21:9/IP) 시대에 부합하는 쪽으로 방송의 혁신을 진행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방송방식을 유럽-미국식으로 하기 보다는 유무선 IP방식으로 해서 전 세계 어디서도 시청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꾸어 나가는 혁신도 필요해 보인다. 또한 수십 년간 유지해온 YCbCr 대신 RGB로 영상의 화질을 향상시켜야만 100인치 내외로 커지고 있는 TV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아래 도표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