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 규정을 악용

[이장◁◁]

에이 주작아냐?

A대형마트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는 한 유통업 종사자는 23일 <시사오늘>과 만난 자리에서 "(보온도시락 환불은)소문이 아니라 사실이다. 하루 이틀 일이 아닌데 최근에 화제가 된 것"이라며 "수능 직후에는 보온도시락을 가지고 많이 오고, 설이나 한가위 같은 명절 후에는 제수용품과 같은 명절상품에 대한 환불 요청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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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24일 본지와 한 통화에서 "일부 고객들이 환불 규정을 악용하는 것 같다. 대형마트의 경우 영수증과 해당제품을 가져오면 30일 이내에만 환불이 가능하다. 일단 상품을 개봉하면 환불이 불가하나, 보온도시락의 경우 일부 고객이 제품결함을 이유로 환불을 요구해 현장에서 많이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블랙컨슈머의 전형적인 한 사례다. 양심의 문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출처 : 시사오늘(시사ON) (http://www.sisaon.co.kr)

관계자 : 무슨일이냐 작년만 벌어진 일이 아니라 늘 벌어진다 ^^!

[폭풍속으로]

사람들이 갈수록 추잡해지고 영악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