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한옥풍으로 된 가옥으로 간송 전형필이 말년까지 지냈던 가옥이었다. 원래 이 가옥은 경기도 토지 지주로 알려진 간송의 부친인 전명기가 설계하여 지었던 가옥으로 초창기에는 전명기가 황해도와 경기북부의 토지를 관리하기 위해 사용해왔다가 후에 아들인 간송 전형필이 당시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에 속했던 이 가옥 부근에 양부인 전명기의 묘소를 모시고 간송 본인도 같은 용도와 양부 묘소의 제실의 용도로 사용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인해서 가옥 일부가 파괴되었으나 서울 종로에 있는 간송의 본가와 보화각(간송미술관)을 수리하는데 지연이 되었다가 1962년 간송이 사망하면서 간송의 종로 본가가 매각돼서 본가 자재 일부를 사용하여 보수를 하였고 전명기, 전형필 부자의 제사 때 제실로 사용되었다.
첫댓글 신축된지 얼마 되지 않은듯
새집이네요
그러나
아기자기한 풍경이
정감있습니다..
성북동
간송 미술관을 갔을때
허름해서
그냥
다른미술관처럼 그냥
무심히 지나치며
왜 유명한지 궁금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유명한 이유가 있었어요
생각외로
우리의 문화재를 많이
사서 보관되어 있다는 소식
유명함은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몇장
편지지방으로
모셨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사진속에
성함이나
닉네임을 곁들여 두셨으면
하는 제 개인 생각입니다..
꾸밈이 정갈합니다.
중후하고 멋스러운
고택의 느낌이나고
시원해보입니다.
시냇물님!!
멋진 고택의 향기를 듬뿍 담으셨네요 ㅎㅎ
덕분에 고급진 고택을 감상했습니다 ㅎㅎ
시냇물님 고맙습니다 ㅎㅎㅎ
편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