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올해는 유후인 온천 여행 어떠세요?
프라이빗 온천탕에서 추위와 피로를 녹이고,
정갈한 일본식 코스 정식 '가이세키'로 배를 채우는 따뜻한 힐링 여행.
트리플이 놓치지 말아야 할 유후인 인기 명소와 BEST 료칸을 소개해드립니다!
유후인 필수 명소
유후인은 벳푸, 구사츠에 이어 일본에서 세 번째로 많은 온천량을 자랑하는 곳이다. 그만큼 '유후인=온천'을 떠올리기 쉽지만, 온천 이외의 볼거리와 체험 거리도 다양하다. 아기자기한 구경거리와 자연 친화적인 힐링 스팟들이 가득한 매력 만점 유후인! 유후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표 명소를 살펴보자.
#1. 유노츠보 거리
유후인 역부터 긴린코 호수까지 이어져 있는 유후인의 대표적인 상점가. 길을 따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과 맛집이 들어서 있어 천천히 둘러보기 좋다..
#2. 긴린코 호수
유노츠보 거리를 지나면 나타나는 대형 호수. 특히, 이른 아침의 산책을 추천한다. 호수에 따뜻한 온천물이 섞여 있어, 아름다운 물안개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3. 마르크 샤갈 미술관
긴린코 호숫가에 있는 미술관. 규모는 작지만 샤갈 특유의 화려한 색채를 감상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1층 카페에서 긴린코 호수를 바라보며 티타임을 즐길 수도 있다.
#4.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해리포터를 모티브로 영국의 시골 마을을 재현한 작은 테마파크. 유후인을 대표하는 이국적인 포토 스팟으로 인기다. 아이가 있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명소.
인기 료칸 BEST
일본의 전통 숙박 시설인 료칸은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각각의 료칸마다 특색 있는 온천탕을 갖추고 있어 마음껏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를 입어보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정갈한 식사도 놓칠 수 없는 묘미. 주로 저녁 식사로 일본식 코스 정식인 '가이세키'를 선보이는데, 제철 재료를 이용한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터치하세요
#1. 유후인 야와라기노사토 야도야
위치부터 식사까지, 완벽한 료칸 여행을 선사할 곳. 유후인 역과 가까운 것은 물론, 유후인의 주요 명소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프라이빗하게 온천욕을 즐기고 싶다면 '전세탕'을 예약해 두자. 나만을 위한 50분간의 힐링 타임이 보장된다.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제공되는 맛있는 식사. 아침에는 정갈하게 차려진 가정식이, 저녁에는 고급 가이세키가 나오는데 비주얼은 물론 맛까지 좋다는 호평이 자자하다.
터치하세요
#2. 유후인 료칸 세이코엔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료칸. 단, 10개의 객실만 보유하고 있어 더 조용하고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조금 더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전세탕을 예약하거나 개별 노천탕을 갖춘 객실을 선택하자.
유후인 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송영 서비스를 운영해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해준다.
터치하세요
#3. 유후인 온센 료칸 메바에소
유후다케 전망을 감상하며 눈호강을 할 수 있는 료칸. 노천탕은 물론 객실에서도 창밖의 아름다운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실내탕 또한 이곳의 자랑. 객실은 다다미방과 침대방으로 나뉘는데 개인 노천탕이 있는 객실도 있다. 식사에 대한 자부심도 남다르다. 직접 농사지은 쌀로 밥을 만들고,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