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햐향하는 길에 잠시 들른아기단풍이 아름답다던 향천사
절기 이상으로 이른 탓이었을지..옷을 갈아 입기도 전에 물기를 내준낙엽만이 십일월의 바람에 나뒹굴고..
향천사 고유의 고움은 마주하지 못한아쉬움을 달래주시던
스님의 음성이 기억으로 남은
향천사입니다..
첫댓글 가야지 가야지하다그만 기회를 놓처아쉬웠는 데이리반가울수가 올가을엔 길 보수와 단풍잎이안 좋은지올라오는 사진이 없었어요
맞아요스님도 그러시더라구요뭐 찍을꺼 가있냐고.십일빛이 곱다. 했더니 웃으시더라구요유일하게 마주한 빛이 정말 좋았어요.^^
단풍이 곱게 물들었네요.수고하셨습니다.
얼마나 인색한 가을인지몇바퀴를 돌아 품어온 가을입니다올해는 절기와 자연이 엇박자 인듯 합니다.^^
떨어진 빛으로그려낸 님의 아름다운 시선속에여기에 아름다움이 있다고>>>>>>>
저도 처음 마주한 향천사 아쉬움에 돌고 돌아 향천사의 뒷태를 보고 또보고..그러나제가 유난히 좋아하는 십일월의 빛이 있어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고맙습니다.^^
올가을엔 어찌하다 보니 단풍을 많이 못봤는데이렇게 사진으로 가을풍경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맨아래 돌계단 사진 넘 예쁩니다.
그 돌계단이 향천사 뒷그늘에 숨어있어 마지막으로 돌아보며겨우 담아온 컷이랍니다역시 숨겨진 속살이 더 아름다운 법이듯 합니다소박한 사진 공감해 주셔셔 고맙습니다.^^
첫댓글 가야지 가야지
하다
그만 기회를 놓처
아쉬웠는 데
이리
반가울수가
올가을엔 길 보수와 단풍잎이
안 좋은지
올라오는 사진이 없었어요
맞아요
스님도 그러시더라구요
뭐 찍을꺼 가있냐고.
십일빛이 곱다. 했더니 웃으시더라구요
유일하게 마주한 빛이 정말 좋았어요.^^
단풍이 곱게 물들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얼마나 인색한 가을인지
몇바퀴를 돌아 품어온 가을입니다
올해는 절기와 자연이
엇박자 인듯 합니다.^^
떨어진 빛으로그려낸 님의 아름다운 시선속에
여기에 아름다움이 있다고>>>>>>>
저도 처음 마주한 향천사
아쉬움에 돌고 돌아
향천사의 뒷태를 보고 또보고..
그러나
제가 유난히 좋아하는 십일월의 빛이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올가을엔 어찌하다 보니
단풍을 많이 못봤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가을풍경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맨아래 돌계단 사진 넘 예쁩니다.
그 돌계단이 향천사 뒷그늘에 숨어있어 마지막으로 돌아보며
겨우 담아온 컷이랍니다
역시 숨겨진 속살이
더 아름다운 법이듯 합니다
소박한 사진 공감해 주셔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