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뉴욕 3박 4일 코스 추천 ( +일정, 경비,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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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와 브로드웨이의 화려함과 센트럴 파크의 여유로움의 공종하는 뉴욕은 많은 분들의 로망인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미국의 상징과도 같은 이 도시는 걸어만 다녀도 볼거리가 가득하며 어딜 가나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곳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언젠가 한 번쯤은 꼭 가보셔야하는 뉴욕 여행 3박 4일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워낙 큰 도시이기에 볼거리가 다양해 오래 있을 수록 좋지만, 이왕 미국까지 왔으니 미국의 다른 도시도 돌아봐야하기에 뉴욕의 핵심 여행지만 쏙쏙 골라 3박 4일을 준비했으니 이대로만 가시면 됩니다! 또 뉴욕 현지인이 꼽은 다양한 맛집도 소개해드릴테니 놓치지 마세요!

✔ 뉴욕 여행 필수 서류
미국의 경우에는 입국을 하기 위해서는 비자( 90일 무비자)가 필요한데요. 늦어도 출발 72시간 전까지는전자여행허가(ESTA)를 필수로 받아야 하며, 공식사이트에서 해야만 불필요한 대행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ESTA 발급비용은 $21 입니다.

뉴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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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크게 12개의 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뉴욕 남쪽으로 다리 건너 브루클린까지가 많은 분들이 찾는 뉴욕의 관광지입니다.

✔ 어퍼 웨스트 사이드 & 어퍼 이스트 사이드 : 센트럴 파크 주변으로 뉴욕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으로 드라마 가십걸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 미드타운 웨스트 & 미드타운 이스트 : 뉴욕 맨해튼의 중심가이자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등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에요.

✔ 소호 & 그리니치 빌리지 : 한적함과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다면 쇼핑의 성지인 소호와 아기자기한 동네인 그리니치 빌리지를 추천드려요.

✔ 브루클린 & 로어 맨해튼 : 과거 우범지역이 었던 브루클린이 었지만 현재는 힙한 분위기가 가득하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거주해 활력있는 지역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특히 뉴욕 인생샷 명소인 브루클린 다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 첼시 : 뉴욕의 타운 하우스, 저층 아파트 그리고 고층 아파트를 동시에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하이라인이 유명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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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센트럴파크&미드타운 웨스트
자연사 박물관- 센트럴 파크 -타임스퀘어 - 브로드웨이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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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날은 미국의 상징인 센트럴파크와 맨해튼의 중심지이자 가장 볼거리가 많은 미드타운 웨스트를 둘러보셔야합니다.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브로드웨이의 뮤지컬등 각종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모여있어 가장 뉴욕적인 곳이죠.

자연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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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배경이 된 자연사 박물관은 공룡 화석, 동물 박제 모형, 우주등 평소 접하기 힘든 자연의 역사를 모아둔 곳인데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만약 끌리지않는다면 오후 4시 반 이후로는 무료임으로 퇴장전까지 빠르게 구경하고 나오시면 입장료도 아끼고 빠르고 알차게 관람하고 나오실 수 있으실 겁니다.

센트럴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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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파크는 맨해튼 한가운데 있는 뉴욕 최대 규모의 공원입니다. 반세기에 걸쳐 조성된 공원답게 그 크기도 어마어마한데요. 센트럴파크 주변으로는 자연사 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여행계획을 짜도 좋습니다.

센트럴 파크에 방문하실 때 시간을 꼭 여유롭게 잡고 가셔서 베이글과 과일들을 준비해 피크닉 즐겨보시길 추천드려요.

타임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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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타임스퀘어는 42번가부터 49번가까지 브로드웨이와 7번가를 모두 타임스퀘어 일대라고 부르는데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우범지대였지만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곳으로 타임스퀘어의 상징인 빨간 계단에 앉아 화려한 LED 대형 광고판을 보면 뉴욕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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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뉴욕 브로드웨이에 왔다면 한 번쯤은 꼭 뮤지컬을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셔도 좋지만 빨간 계단 아래쪽에 당일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예매할 수 있는 tkts 부스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그 날 핫한 뮤지컬을 운 좋게 예약하실 수 있으니 꼭 한 번 경험해보세요!

2일차
어퍼 이스트 & 미드타운 이스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브라이언트 파크 -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 써밋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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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에는 뉴욕의 동쪽을 둘러보시면 됩니다. 맨해튼의 또 다른 중심가인 미드타운 이스트와 뉴욕의 부촌동네 중 한 곳이며 드라마 가십걸의 배경이 된 어퍼 이스트인데요.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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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은 센트럴 파크 옆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미술관 중 하나로 소장품만 무려 200만 개가 넘을 정도로 셀 수 없이 많은 진귀한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미술관입니다.

고대 이집트 예술품부터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모네, 반 고흐 등 대가들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만큼 뉴욕에 왔다면 꼭 방문해야하는 명소입니다. 풍성한 설명을 곁들이고 싶다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는 추천드립니다.

브라이언트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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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와 함께 도심 한 가운데에 위치한 브라이언트 공원은 뉴욕 공립도서관 바로 옆에 있어 관광을 하다 잠시 쉬기 좋은 공원입니다.

공원 가운데 위치한 잔디밭은 여름에는 야외 영화 상영관으로, 겨울에는 아이스링크장으로 변한다고 하며 공원 주변으로 노천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해 야외 테라스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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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뉴욕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1896년 오픈한 기차역으로 오랜 역사와 함께 웅장한 내부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기차역으로 무려 44개의 플랫폼, 67개의 선로를 가지고 있으며 하루 평균 75만 명, 연간 1억여 명이 이 역을 오고 간다고하는데요. 이 곳에 서있으면 잠깐이나마 뉴욕인들의 일상을 체험해 볼 수 있으실 겁니다.

써밋 원 밴더빌트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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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 원 밴더빌트은 뉴욕의 5대 전망대 중 하나로 2021년에 오픈하여 최근 가장 핫한 전망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몸으로 체험도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거울을 컨셉으로 한 공간과 특별히 은색 공으로 가득한 공간이 대표적인 포토존입니다.

3일차
첼시
첼시마켓 - 하이라인파크- 베슬 - 엣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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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째날은 첼시 지역을 둘러보시면 됩니다. 첼시는 뉴욕의 타운 하우스, 저층 아파트 그리고 고층 아파트를 동시에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옛 철도가 있던 곳을 개조하여 공원으로 만든 하이라인이 유명한 지역입니다.

첼시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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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지역에 방문했다면 첫 번째 둘러볼 곳은 첼시 마켓입니다. 첼시마켓 버려진 과자 공장을 리모델링한 마켓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디자이너 소품샵,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첼시 마켓에서는 랍스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하이라인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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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마켓을 둘러보았다면 바로 옆 하이라인 파크를 걸으며 소화를 시키시면 됩니다. 하이라인 파크는 하이라인은 뉴욕의 야외 산책 장소 중 하나로 무려 30피트의 버려진 고가의 철로를 레저 공원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랍니다. 해가 빛나는 오후에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뉴욕의 거리를 구경할 수 있어 뉴욕의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베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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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슬은 독특한 형태로 멀리서 봐도 눈을 사로잡는데요. 정교한 벌집 모양의 베슬은 154개의 계단과 2,500개의 층계로 구성된 구조물로 마치 아이언맨을 연상시키는 특이한 디자인의 건물로 16층 높이에서 허드슨 야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아쉽게도 현재는 내부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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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는 뉴욕의 5대 전망대 중 가장 높은 곳으로 무려 100층 높이의 건물로 바닥이 유리로 이루어져 있는 전망대에서 뉴욕을 360도로 구경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에요.

4일차
브루클린 & 로어 맨해튼 & 소호
브루클린덤보 - 브루클린 브릿지 걷기- 자유의 여신상 페리 - 소호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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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4일차에는 맨해튼 남쪽으로 가보겠습니다. ​브루클린은 이스트강 너머 맨해튼의 남동쪽에 위해 과거 치안이 안좋고 각종 범죄가 일어났던 우점지역이였지만 현재는 예술가의 도시로 감성있는 편집숍으로 젊은 사람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브루클린 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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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 째로 덤보(Dumbo)는 맨해튼 브리지를 찍을 수 있는 유명  포토스팟으로 뉴욕에 왔다면 무조건 인증샷을 남기러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그만큼 언제가도 사람들이 북적이는데요. 많은 사람들을 피해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아침 일찍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브루클린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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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브리지는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잇는 다리 중 유일하게 보행자용 도로가 있어 천천히 걸으며 반짝이는 뉴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밝을 때 맨해튼에서 브루클린 쪽으로 건너가서 해 질 무렵에 다시 맨해튼으로 돌아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유의 여신상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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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자유의 여신상.  맨해튼 남쪽 리버티 섬에 위치해 있어 무조건 페리를 타고 가셔야합니다. 섬에 들르지 않고 주변을 지나가는 페리를 타고 감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 그 중 추천드리는 코스는 다운타운 크루즈입니다. 자유의여신상 다운타운 크루즈는 뉴욕 다운타운의 Pier 16에서 출발해서 자유의 여신상 - 브루클린 브릿지 - 맨하탄 다운타운 이렇게 핵심 코스를 둘러보는 크루즈입니다.

크루즈 중에서는 비교적 짧은 50분 내에 핵심만 효율적으로 즐기기 좋아서 짧은 시간에 최대한 알차게 즐기고 싶은 분들께추천하고 싶은 크루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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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무료로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싶다면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를 이용해보세요. 이 페리는 맨해튼은 집값과 물가가 비싸 뉴저지, 퀸즈, 브루클린과 같은 근교에서 맨해튼으로 출퇴근을 하기 통근자를 위한 페리이지만 이 페리 안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페리랍니다.

소호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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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가장 유명한 명소들을 둘러보았다면 다음으로는 조용한 소호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소호는 명품 및 브랜드 매장이 모여있어 쇼핑하기 좋아 느긋하게 카페에 쉬었다 쇼핑을 하며 오후시간을 보내도 좋습니다.

또 소호에서 북쪽으로 걸어가면 나오는 그리니치 빌리지는 예쁜 건물이 줄지어져 있는 한적하고 감성적인 동네로 산책하기 좋습니다.

뉴욕 맛집 리스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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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종이 사는 뉴욕인만큼 뉴욕인들의 입맛은 까다롭기로 유명한데요. 그 중 뉴욕의 스테이크는 뉴욕에 왔다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뉴욕의 3대 스테이트 하우스뿐만아니라 가성비 스테이트하우스도 있으니 예약 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뉴욕 3박 4일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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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뉴욕을 여행하는 총 여행 경비는 1인당 155만원으로 확실히 비행기항공권 값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행기표는 성수기와 비수기일때 그 가격차가 굉장히 큰데요.

출처 : 스카이 스캐너 3월 뉴욕 항공권 

성수기때는 비수기의 2배 넘는 가격으로 대략 300만원 선입니다. 반면 비수기때는 150만원으로 무려 대한항공 국적기로 경유없이 미국을 갈 수 있으니 비수기를 노려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