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가르침은 따르지 않고 자신을 기독교인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다수입니다

[천향연]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얼마나 따르고 있습니까?

현대교회의 특징은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기독교의 교리를 따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교회에서 적용되지 않습니다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을까요?

예수님의 가르침은 현대신학에서 율법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율법을 모두 완성하셨기에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런 말은 예수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한편 그분의 가르침은 너무 어려워서 실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

교회는 예수님의 메시지를 제목 정도로만 읽고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주님의 가르침을 두 계명에 모두 요약되었다면서 다른 가르침은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또 적당히 살다가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공로로 회개하면 다 용서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위선과 외식을 가장 싫어하셨지만 교회에서 이마저 무시되는 메시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결국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요?

그들이 나더러 주여 주여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결국은 주님의 말씀은 무시되고 불법을 행하고 있으니 주님과 관련이 없는 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기꺼이 그분과 그분의 말씀에 헌신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적당히 타협하면 세상은 그런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예수님이 가르침이 무시되었고 바울의 가르침은 핵심 교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의 서신과 예수님의 가르침 사이에는 큰 간격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바울의 서신이 잘못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문제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무시되고 거절되는 것에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도 큰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1)

예수님이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주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 10:9)

주님의 문을 통하여만 생명을 얻을 것인데 그 문은 예수님 자신이기도 하지만 그분이 하신 말씀이 적용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 7:13~15)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이 넓은 문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기독교의 교리 중에서 어느 쪽에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까?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가는 것이 쉬웠다면 좁은 문이라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천국 문의 출처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그분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합니다

바울이 은혜를 강조하였다면 진리의 말씀은 예수님께 있습니다

길과 진리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삶이고 그것을 통하여 천국으로 인도될 것입니다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은 진리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갈 수 있습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진리는 무엇일까요?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 16:13)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 14:26)

성령께서는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그것을 가르치고 생각나게 합니다

들은 것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이며 사람들의 주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만이 진리이며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에 성령의 사역이 이와 같습니다

성령이 오시면 주님의 말씀에 대한 오해와 무지함이 해결될 것이고 그러므로 성령께서 사역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 15:4)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가지치기를 하는데 하나는 버리기 위해 자르고, 하나는 더 열매를 맺도록 자릅니다

자르시는 목적이 다릅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뜻은 무엇일까요?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7)

예수님 안에 거하지 않는 사람은 쓸모가 없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고 태워질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은 당연하고 또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해야 하는데 이는 그분의 말씀을 깨닫고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것과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 15:9~10)

예수님의 가르침은 어렵기 때문에 좁은 길이라 하셨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와야 한다는 말씀 하셨습니다

그분의 가르침은 산상수훈, 약 30개 이상의 비유들, 계명, 종말의 지침, 좋은 열매들,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들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어려운 길을 회피합니다

이 모든 가르침을 거역하고 있으니 어떻게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을까요?

만약 현대교회가 진리의 길에 서 있다고 한다면 그들 세대에 7년 환난과 심판이 오지 않을 것입니다

심판은 그들의 다수가 사데교회와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잘못되었을 때 올 것입니다

지금 심판이 온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올바르게 믿는 것이 아니라는 증거고 다수의 신앙을 분별해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누구를 정죄할 필요는 없으며 그것은 우리의 역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3444207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