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에 기록된 새예루살렘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누가 이 성에 들어가며 어떤 자격이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기를 구하였으니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기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과 새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히 12:18~24)
이 구절은 땅에 있는 시내산과 하늘의 시온산을 대조시킵니다
시온산은 하나님께서 거주하시는 곳으로 가장 거룩하고 신비한 장소입니다
이 성은 영구한 도성이며 큰 상을 받는 곳이라 합니다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히 10:34~35)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고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다" (히 11:35)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 11:16)
시온산에는 하나님의 도성, 새예루살렘성이 있고 그곳에 들어간 사람들을 언급합니다
첫번째로 새예루살렘성에는 만민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있습니다
새언약의 중재자이신 어린양이 계시고 그분의 피로 사람들을 구속시켰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주하실 것이며 그분의 얼굴을 보는 것은 가장 큰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보좌에서 웅장한 쉐키나가 나오고 그곳은 영생을 공급하는 생명수의 근원입니다
두번째, 그곳에 있는 자들은 셀 수 없는 천사들이 있습니다
성에서는 축제의 연회(festal gathering)가 있으며 어린양의 혼인잔치가 천년 동안 열릴 것입니다
주위에 천사들이 항상 있다는 것은 새로운 질서에서 만나는 기쁨의 일종입니다
세번째로 거론된 것은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총회입니다
장자란 맏아들이란 뜻이며 하늘에 등록되었다는 것은 생명책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총회를 교회로 해석하는 주석도 있지만 신구약을 감안하면 너무 단편적입니다
장자가 정확하게 누구를 가리키는지 여러 의견들이 있고 그중에는 24장로들이나 믿음의 선진들이라 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천상회의에 참석할 자격이 주어진 자들로 천상회의는 욥기서와 스가랴서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온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이 있습니다
새예루살렘성은 구원받은 자들이 모두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온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은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과 이기는 자들에 속한 별개의 반열입니다
또 어린 양의 피가 있는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습니다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후사)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 1:2)
"이기는 자는 이것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계 21:7)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계 22:14)
의인들의 영이 온전케 된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의인을 구약의 유명한 성도들로 제한하지만, 모든 세대의 의로운 반열로 인정된 사람들로 구성된 것이라 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들의 몸이 부활의 날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영들입니다
그러면 "온전하게 되다"라는 동사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이 구절은 무엇을 전달하려는 걸까요?
아벨의 피와 예수의 피를 대조하고 있습니다
아벨이 흘린 피를 상징한다기보다 아벨이 드린 양의 피를 상징한다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동물의 피를 흘렸지만 그 피를 보시고 속죄의 제물을 받으셨습니다
반면에 예수께서 직접 어린양이 되어 죽으셨고 그 완전한 피는 만민을 속죄하기 위해 흘리셨습니다
사람이 온전하게 되는 것은 예수의 피를 뿌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완전한 속죄는 동물의 피가 아니라 완전한 피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완전한 속죄에 이른 거룩함은 사람마다 도달한 목표와 실적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 결과는 그들의 신분과 거처와 반열의 차이를 생성합니다
사람이 평생 살아가는 동기와 목표와 여정이 이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원한 왕국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것을 주님께서 공급해 주시고 진리에 굳게 서도록 인도하십니다
아멘!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3480490073
첫댓글 장자들의 총회에 대해서...이런 해석도 있습니다.
아담이 태양계내 지구의 장자이듯이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안에
인간과 유사한 다른 생명체가 많이 있을 수 있다고 하면서
그들도 자신들 행성의 장자라 불리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해석은 성경을 벗어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