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지금이 절정입니다"... 4월 축제가 열리는 전국 유채꽃 명소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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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는 봄바람이 슬며시 불어오는 4월이 왔습니다. 다가온 4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들이 개화를 시작하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봄꽃 축제가 열리는데요. 특히 노란 물결을 만나 볼 수 있는 유채꽃은 초봄꽃으로 4월까지 만나볼 수 있는 꽃입니다.

4월에는 3월말부터 피기 시작한 유채꽃을의 절정을 만나볼 수 있는 유채꽃 축제가 전국에서 개최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4월 가기좋은 전국 유채꽃 명소 5곳을 소개해리려합니다. 유채꽃뿐만아니라 개화시기를 잘 맞추면 벚꽃과 다양한 봄꽃을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니 봄 여행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울산 슬도
-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1-1번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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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슬도는 방어진항과 연결된 작은 섬으로, 하얀 등대가 우뚝 선 울산의 명소입니다. 특히 봄이면 슬도에서 대왕암공원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 8코스에 유채꽃이 피어나 장관을 연출하는데요.

푸른 바다와 돌담 그리고 노랗게 만개한 유채꽃이 어우려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꽃길이 끝나는 지점에는 울산 12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왕암공원이 있습니다. 성인 기준 20분 정도만 걸으면 기암괴석 ‘대왕왐’과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까지 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방문해보세요.

부산 대저생태공원
- 부산 강서구 대저1동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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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이미 잘 알려진 부산 유채꽃명소 대저생태공원은 부산에서 가장 넓은 유채꽃단지로 무려 축구장 63개 규모를 자랑하는 크기를 자랑합니다. 이에 맞춰 봄이면 매년 4월이 되면 대저생태공원인근에서는 부산 낙동강유채꽃축제가 열립니다.

작년의 경우 겨울한파 빛 가뭄으로 행사가 취소 되었는데요. 올해의 경우에도 아쉽게도 행사는 열리지 않고 개방만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3월 중순 기준 아직 만개한 수준은 아니라 4월 초에는 만개한 노란 물결로 물든 유채꽃밭을 만나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충주 목계나루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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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수상 운송의 중심지였던 충주 목계나루는 고층 건물 하나 없이 푸른 강물과 산, 기찻길이 놓인 풍경과 함께 드넓은 유채꽃 물결을 감상할 수 있어 중부지역의 유채꽃 명소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유채꽃밭 건너편으로는 노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목계솔밭캠핑장이 자리합니다. 충주시에서 관리하는 야영장으로 깨끗하게 관리가 되는 데다가, 가격도 저렴하니 봄의 여운을 오래 만끽하고자 하는 캠퍼들에게 추천합니다.

영암 월출산 유채꽃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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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유채꽃밭인 전남여행지 영암 월출산 유채꽃밭은 전국 최대 유채꽃밭 답게 끝이 안보이는 광활한 유채꽃밭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국립공원 월출산을 배경으로 100만평의 광대한 유채꽃밭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남여행지 영암 월출산 유채꽃밭은 입장료가 따로 없으며 비교적 덜 알려진 유채꽃명소이기 때문에 조금은 쾌적하게 유채꽃 구경이 가능하실 수 있습니다. 단 전남여행지 영암 월출산 유채꽃단지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 갓길에 주차하셔야합니다.

삼척 상맹방리마을
- 강원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3916-112 상맹방1리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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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마을은 사십리 백사장이 마을 아래 이어져 절경을 이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유채꽃명소입니다. 삼척 맹방유채꽃 마을은 7번 국도변 벚꽃 가로수길(4.2km) 옆으로 유채꽃밭이 위치해 시기를 잘 맞추면 벚꽃과 유채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매년 봄을 알리듯 유채꽃이 마을에 만개하면 축제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4. 5.(목)~4. 14.(일) 개최예정입니다. 상맹방리 일원에서 축제가 열리며 유채꽃 사진 대회및 유채꽃 비누등 다양한 체험을 즐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