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을 자극하는 맛 .. 양푼 비빔밥
늘 느끼는 생각이지만 주부들은 창작가이자 기획자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매번 매끼..식탁을 기획하고 창조를 해야하니 말이죠.
금방한 더운밥이 ?건 식어버린 밥이 되었건 고추장 한술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린 양푼에 비빈 비빔밥은 개걸스런 모양새를 여과없이 드러내게 되지요.
다진마늘과 깨소금,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한 시금치무침과..
무우와 청양고추, 다진마늘 한술, 파도 좀 썰어주고 매실청, 고추가루, 참기름, 설탕도 조금, 소금도 넣고 조물거려만든 무우생채도 만들고...
속배추도 무쳐 놓습니다.
이리 만들어 상에 올려주니 새로운 기분이 드네요. 풀때기 밥상이지만 봄을 먹을 수 있어 개운해지는 기분~
그런대요... 그것도 잠깐 양푼에 남아있는 양념이 본능을 자극합니다. 비벼~ 비비라구~~!! ㅋ
된장찌개도 조금넣고 참기름 조금에 고추장 퍼억~~!! 그만 비벼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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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너무 좋네좋아요 기가막히게 맛있고 최고중최고입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맛있는 요리 올려주심에 정말 고맙습니다 역시 👍 역시나 👍 언제나 탁월하게 잘되고 탁월하게 잘풀리길 기원합니다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피곤아 살아져라 얏얏얏 🙏 특히 감기조심하세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장 먹고싶네요
법수해님
오늘은 컨디션이 좋으신가요
언제나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는 나날이 되시길 바라며 감기 조심하세요
@대월 네 정말 정말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계속해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는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부러지거나 다쳐야 오래 입원 할 수 있지 보이지 않고는 안된다고 합니다 토요일 퇴원해서 통원치료로 합니다 언제나 응원과 행복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행복합니다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