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날짜 6월 24일...(6.25 남침 기념?)
사망
한국국적자 3명
중국국적자 18명
라오스 1명
미상자 1명
아리셀 리튬 1차 전지 주 사용처 : 군용
Safety Data Sheet Li-SOCl2 배터리
https://assets.omron.eu/downloads/latest/sds_for_battery/en/saft_li-socl2_sds_for_battery_en.pdf?v=17
이 배터리 설계내에 Safety valve가 있어서 물리적 (케이스 개봉, 관통, 침수), 열적 (연소, 정상작동 가능이상의 온도로 가열), 전기적 (쇼트, 재충전, 급방전) 등의 오용이 없다면 절대 안전함.
자료를 보면 21도 내에서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는곳에 보관하면 안전하다고 나와 있음.
또한 화재시 어떤 소화기를 사용해야 하는지 나옴. (Metal D소화기..한국에도 상용되는 소화기 임.)
결론적으로는 만들기도 쉽고 다른 배터리들 보다 훨씬 더 설계적으로도 안전한 배터리가 자연발화 했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위에 말한 방법으로 일부러 배터리 안전성을 해친 잘못된 배터리를 배터리팩에 넣어 놓기전에는 불가능하다고 봄. (즉, 제대로된 제조과정을 거치고 외관검사한 배터리에서 발생한 일이 아니라고 봄) 따라서 분명히 과학수사를 거쳐서 누구누구 손을 탔는지 확인하고 그 중간에 바꿔치기나 끼워넣기 가능한지 확인해봐야..
-발화가 시작된 시점에 있던 배터리를 핸들링 했던 사람 중 현재 살아있는 사람 위주로 조사하면 될 듯.
그리고 군납제품은 미국처럼 중국 손탄 제품(supply chain이나 제조과정)은 절대 사용하지 말게 해야 함. (물론 군대에서 사용하는 휴대폰이 연결된 5g 중계기에 화웨이 제품이 아직도 쓰이는것 같다만.ㅠㅠ).미국은 아무리 비싸도 중국제품은 군용으로 사용못하게 하고 중국국적자가 군대 혹은 군납업체서 일 못하게함.
이번 사건을 보니까 이는 한국에서 일하는 조선족의 안전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 같음.
또 한가지 의심스러운 점은 중국정부가 협조하면 북한간첩이 조선족으로 국적세탁해서 한국에 아무런 제재없이 들어올 수 있다는 점임..이게 한국보안에 뚫린 거대한 블랙홀임. 탈북자를 국제인권 표준을 어겨가면서까지 북송시키는 중국에서 못할 것도 없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