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당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당뇨 전단계로 관심이 많습니다.
혹시 나도 당뇨가 아닐까?
당뇨병 무섭다고 하는데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보동 질환들은 전조증상이라는 게 있습니다.
당뇨병엔 전조증상이 어떤 게 있는지 알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겠죠
만약 전조증상이 있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보시고 반드시 혈당검사하셔야 합니다.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
우리 몸에 들어온 음식물은 위에서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분해됩니다.
이때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고 분비된 인슐린은 세포에 문을 열어 포도당을 넣어주는 열쇠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인슐린이 적게 분비되거나,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 부실한 인슐린이 만들어질 경우
포도당은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관에 넘쳐나게 되는데 이것이 당뇨병입니다.
먼저 당뇨가 오기 전에 초기증상들이 있습니다.
비만인에게 당뇨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데, 살이 급격히 늘고 있을 경우에는 당뇨병 발생 가능성이
훨씬 늘어납니다. 비만인 상태에서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따라서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공복감은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 합니다.
당뇨병의 초기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이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염증
또 다른 하나로 사람마다 염증 부위가 다른데, 염증이 잘 없어지지 않는다면
혈당이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당뇨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염증은 일종의 신체 면역 반응으로, 몸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러한 급성 염증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좋은 염증이지만, 만성 염증은 다릅니다.
만성 염증은 혈관을 통해 몸의 여러 곳으로 이동하여 우리 몸을 손상시킵니다.
상처가 아물면 자연히 사라지는 급성 염증과 달리 만성 염증은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염증이 지속되면 당뇨와 같은 대사질환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천식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 염증은 세포 활동을 감소시켜 대사 기능 장애를 일으키며,
특히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당뇨병의 발생과 악화를 예측하는 요인으로 다양한 염증 관련 지표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가려움증
이상하게 가려움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혈당이 높아지는 것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과식 후 가려움증이 생겼다가 사라진다면 혈당이 높아지거나 당뇨병이 생기고 있는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피로감
없어지지 않는 피로감 증상은 당연히 문제가 있는 겁니다. 당뇨병 환자는 쉬어도 피로감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는 혈당이 높아서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혈당 검사만 하면 본인이 당뇨인지 아닌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혈장 검사를 언제 해야 할까요?
당뇨병 환자는 공복에도 혈당이 높고 식후에도 높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병으로 가고 있는 사람들은 혈당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공복 혈장에서 안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혈당검사는 식후 1시간 후 검사해서 혈당 200 이상인 경우 당뇨병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식사 1시간 후 혈당이 180 이상 경우 당뇨 예비환자입니다.
무엇보다도 당뇨는 조기 발견할수록 좀 더 수월하게 관리가 가능하니,
당뇨 초기증상에 해당하시는 분들에게 혈당검사를 적극 권합니다.
만약 위 초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우선 아래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당뇨 자가진단 테스트를 받아보기시 바랍니다.
https://naver.me/FW6kMlkE
https://naver.me/5WHVLK1J
건강은 스스로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몸에 이상 신호가 보일 때 이제는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