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생태미로공원은 문경새재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2020년 4월 개장하였다. 미로(迷路)는 도자기
미로, 연인의미로, 돌미로, 생태미로 등 총 4개의 테마로 구성 되어있으며 테마별 자연물로 나누어진
미로(迷路)를 찾아나가는 체험장이다.
각 코스별 이름에 걸맞는 조형물과 포토존, 스피커에서 나오는 미로 이야기로 꾸며져 있어 지루하지
않게 즐기면서 산책을 하며 길을 찾을 수 있다.
4코스를 다 완주하면 전망대에 올라 성취의 종(鐘)을 울리고, 미로공원 전체와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미로 탐험길마다 유아 숲속 놀이터, 생태습지, 연못, 생태문화갤러리 등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
교육의 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하면 좋을거 같구 연인이나, 가족끼리도 둘러보면 마음이 정화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이용 시간은 하절기(3~10월) 09:00 ~ 18:00, 동절기(11~2월) 09:00 ~ 17:00 이며, 1월1일, 추석, 설날,
명절 당일은 휴관일이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3,000 원)인데 50%는 인근 상가나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경사랑상품권
으로 되돌려주어 문경관광과 경제활성화에 일조하는데 스테파노는 나이가 많아서 무료입장을 하였다.
문경여행은 주흘산, 희양산을 필두로 선유, 운달, 용추 계곡, 천년고찰 김룡사, 대승사, 윤필암, 아자개
장터, 가은역, 잉카마야박물관, 근암서원, 주암정, 도자기박물관, 오미자와인터널, 단산관광모노레일,
가은오픈세트장, 에코월드, 석탄박물관, 가톨릭신자의 성지 순례지인 마원, 진안, 여우목성지 등등 2박
3일로도 부족할 만큼 갈 곳도, 볼 것도 많은 곳이다.
가을 편지... ─┼ * 최양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