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와서 생활한 지 이제 2년 됐음. 한국이 일본을 따라갈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적어봄
1. 남녀간의 역할이 뚜렷함 2. 국민 수준이 높음 3. 가족간의 관계가 깊음 4. 작은 동네라도 동네마다 축제가 펼쳐짐 5. 작은 축제라도 현장에 가면 가족 단위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음 6. 공원이 정말 많음 7. 주말에 작은 공원이 가족들이 넘쳐남 8. 반려동물도 정말 많이 키움 9. 반려동물이 배변활동 한 건 무조건 처리함 (페트병에 물 담아서 오줌 눈 곳에 뿌림) 10. 운전을 조심스럽게 함 (2년 동안 클락션 소리 10번도 못 들음) 11. 횡단보도랑 차 정지선의 간격의 길이가 넓음 12. 무조건 사람이 우선임 13.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낌 14. 상대방을 먼저 배려 함 (그러나 먼저 나서서 도움을 주진 않음) 15. 공유 자전거, 킥보드 관리가 잘되어있음 16. 불법주차가 없음 17. 공무원들이 진심으로 일한다고 느껴짐 (진짜 느리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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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배우는 폐를 끼치지 않는 문화가 국민 수준을 높이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음.
(물론 이상한 놈들도 많은데 비율로 따지자면 그런 사람들은 10명 중에 1-2명 정도라고 봄)
한국도 10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이랑 비슷했다고 생각하는데 언젠가부터 갈라치기가 시작되고 남과 비교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려서 살기가 한국에서는 살기 힘들어진 것 같다고 생각됨.
외로움을 즐길 줄 알고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는 미갤러들은 일본오면 정말 살 맛 난다고 생각함
그리고 음식이 짜고 소식을 하는 문화가 국민들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생각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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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도 강제가 아니고 자유였던 나라였음
참고로 본인은 비접이며 우한폐렴 시기 때 겪었던 정부의 갈라치기를 몸소 느꼈던 적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침
누군 이 글을 보고 일뽕이네 원종이네 할 것 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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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예전처럼 돌아갈려면
1. 갈라치기 조장 금지 2. 페미 박멸 3. 뒷돈 빼먹는 것 4. 감수성이 너무 앞섬 5. 레밍 효과 6. 나하나쯤이야 라는 생각
일단은 이 정도만 사라져도 될 것 같음
더운 여름 날 옆 집에서 수박을 나눠주던 날이 월드컵 보면서 한마음 한 뜻으로 다 같이 응원하던 날이 불의를 보면 못 참고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달려나가던 예전의 한국이 그립다
얼른 조선족, 화교, 짱깨들의 감수성 공격에 벗어나길 바람 그리고 차이나머니 받는 새끼들아 좀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