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신을 피할 수가 없었지요
그 날부터 내 가슴으로 들어와
평생 함께 하는군요
첫댓글 눈이 딱 마주치는 순간마음도 마주쳤지요...
피할 수 없는 순간이 스쳐갔습니다
강력한 눈빛에 매료되셨군요눈과눈의 교감은 많으것을말해 주네요
참다가 눈시울 뜨거워지며 고인 눈물 보고 말았어요
도살장에 끌려 가는 소의 눈이 그러합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예수의 어머니도요
순한 소의 눈망울에그렁그렁 맺힌 눈물같아요어릴적 소를 키웠거던요아부지와 소 아슬한옛 추억
슬픔이 예감되어 지긋이 누르고 있는 표정입니다
저 눈에 갇히면 헤어나지 못할 것 같아요ᆢ
그치요 지워지지 않는 위로도 됩니다
고인 눈물을 보고는 돌아설 수 있는 사람 없을듯 하여요.한참 들여다 보게 됩니다^^
흘리지 않으려고 얼마나 참았으면 저렇게 될까요 그 깊이가 느껴져서 공경합니다
입보다 먼저 말하는 게 눈인 것 같습니다눈물이 그렁그렁 하네요...
37세에 내 안에서 만난 성모님입니다 영원한 위로 저 눈보다 더 아프고 슬프고 귀한 눈이 없어요 제겐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늘 당신만 하겠습니까 하고물으며 떨쳐내고 위로받고 그렇습니다
눈을 마주치고가 아니라그 눈물을 보고나서내요.한번 보면 잊지 못할만 합니다.
모두가 같은 느낌인가 봅니다.
첫댓글 눈이 딱 마주치는 순간
마음도 마주쳤지요...
피할 수 없는 순간이 스쳐갔습니다
강력한 눈빛에 매료되셨
군요
눈과눈의 교감은 많으것을
말해 주네요
참다가
눈시울 뜨거워지며
고인 눈물
보고 말았어요
도살장에 끌려 가는 소의 눈이 그러합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예수의 어머니도요
순한 소의 눈망울에
그렁그렁 맺힌 눈물같아요
어릴적 소를 키웠거던요
아부지와 소 아슬한
옛 추억
슬픔이 예감되어 지긋이 누르고 있는 표정입니다
저 눈에 갇히면
헤어나지 못할 것 같아요ᆢ
그치요
지워지지 않는 위로도 됩니다
고인 눈물을 보고는 돌아설 수 있는 사람 없을듯 하여요.한참 들여다 보게 됩니다^^
흘리지 않으려고 얼마나 참았으면
저렇게 될까요
그 깊이가 느껴져서 공경합니다
입보다 먼저 말하는 게 눈인 것 같습니다
눈물이 그렁그렁 하네요...
37세에 내 안에서 만난 성모님입니다
영원한 위로
저 눈보다 더 아프고 슬프고 귀한 눈이 없어요
제겐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늘 당신만 하겠습니까 하고물으며
떨쳐내고 위로받고 그렇습니다
눈을 마주치고가 아니라
그 눈물을 보고나서내요.
한번 보면 잊지 못할만 합니다.
모두가 같은 느낌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