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건강 문제 어떻게 준비, 대처할 것인가?
우리나라는 평균수명이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장수국가이다.
예전에는 어디어디가 장수국가다, 장수촌이다 하여 소개가 되곤 했는데 평균적으로 보면 우리나라도 세계 정상급에 속한다.
원래 한민족DNA가 끈질겨서 그럴 수도 있고, 굴속에서 마늘만 먹고 인간이 된 설화에서도 보듯이 항염, 항바이러스 식품을 즐겨 먹어서 그런지
전 세계적인 3년여 코로나 광풍에서도 그런대로 선방한 나라로 꼽히고 있다.
우리나라 웬만한 시, 군의 (젊은 층이 빠져나가서?)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0~25%를 넘나들고(국가통계포털,2023.12) 경로당, 요양원, 요양병원, 간병사, 생활보조인 등의 직역이 나날이 성장? 하고 있다.
좋은 것인지? 아닌지?는 사후적인 평가가 있을 것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보면 65세 이상 노인1인당 월평균 43만원 정도의 진료비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3)
나이가 들어가 늙어지면 노쇠, 노화는 어쩔 수 없다.
누구나 다 피할 수 없는, 공통적인 과제다. 금방 쉽게 풀리지도 않고 뾰족한 해결책이 있지도 않다.
노쇠는 기본적인 일상생활도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생산적인 상황이라기보다는 그 반대에 가깝다. 다른 사람의 경제활동을 제한하는 일이기도 하다.
핵가족화가 가속화되어 1인가구가 늘어가는 요즘 시대에서는 어쩌면 본인의 노후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 거의 혼자서 해결해야 할 상황까지 왔다.
이른바 ‘각자도생’ ‘독자생존’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절대 남의 일이 아닌 내 코앞에 와 있는 현실이다.
노쇠, 노화, 만성질환의 주요 요인으로 수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흡연, 음주와 더불어 나쁜 식습관과 이어지는 신체활동부족을 꼽고 있다.
신체활동부족은 신체능력 감소->만성질환 유병률 증가->신체기능 악화->노화 촉진->신체능력, 기능감소 등 꼬리에 꼬리를 물고 돌고 돈다.
여기서 그래도 바람직한 방향은 위의 고리에서 보듯 어떻게 하든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그 다음에 이어지는 부정적인 증상들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건강관리는 남이 아닌 개인차원으로 치부하던 것이 우리나라의 흐름이었다. 대부분 ‘팔자소관’이라 여기며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과제였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인사말이 ‘그저 건강이 최고야’ 한다. 덕담이기도 하지만 각자 신체의 부정적인 변화, 퇴보에 따른 느낌을 절실하게 공감하는 말이기도 하다.
유전적, 진화적 수준의 관점에서 개인이 해결해야 할, 책임으로만 하기에는 여러 요인이 겹쳐 한계가 있다.
지리적, 환경적 요인이 결합되는 지역사회, 경제적, 행동적 차원에서 국가수준의 공통적인 인식과 공감대 형성, 보편적 복지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국가적인 큰 과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짧은 기간 안에 경제적인, 물질적인 압축성장을 하느라 인문학적 접근, 보편적 복지개념, 제도가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개인이 담당할 사항들이 적지 않다.
스스로 가장 해결하기 쉬운 것이 금연, 절주, (만만치 않지만은ㅠㅠ)제때 식사하기, 구강관리, 건강검진 등이다.
더하여 근린공원, 인근에서 할 수 있는 걷기, 설치되어 있는 간단한 근력운동기구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웬만한 근력유지, 건강관리 정도는 해결할 수 있다.
먼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라도 빨리 실천하는 것만이 노쇠, 노화를 막는 지름길이다.
*누죽달산: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 인대, 건 등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제발 일찍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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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인 인당 월 평균 43만원 너무 쎄다
고쳐가며 살아야겠지만
병원 갔다주는 돈으로
몸이 먹고 싶다는거 먼저 잘 챙겨먹자~^^
운동 전.후에는
파시코 사랑이여라
국가에서 최소한만이라도 덜 추하게 되게끔 도와주어야지^^
죽지 못해 사는게 우리들 노털들인데~ 늙어가서 힘없고 쩐이 없어지면 처, 자식들도 멀리하는게 인지상정이요 ㅠㅠ 남에게 손벌리면 얼굴 뜨거워지니
그렇지 않을 정도로는 건강보험에서 챙겨주는 것도 바람직할 듯!!~~
누죽달산!! 찐 감동적이고 최고의 사자성어!
무조건 걷고 뛰는게 최고라 여겨 하루 2만보 이상걷자! 목표세워 실천한지 10년이훌쩍 넘어 부렀네 .
머슬가이의 건강정보 감사 땡큐~~~
누죽달산! 만 그런대로 건강이 허락하는데까지만이라도 실천하면 남들보다는 덜 아플 듯??
집집마다 의료비 지출이 만만치 않을것이여,
덜 아프게 노력,노력~
그래야지~~ (노후)의료비? 말도 못하고 끙끙앓고 있지 들~ㅠㅠ
사실 이런저런 돈 다 까먹고 돌아가시는거나 마찬가지 ㅠㅠ
나도 그럴거다 예상되어~나와 내 마나님 노후는 어떻게 살아내야 하나?? 목하 고민중이다
시골로 온 후 후두염 약을 끊었다네~
그거이 참 다행이네~~ 공기가 맑아서 그런가??
우짜든 사소한거라도 몸관리 잘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