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 정읍시 반려동물 놀이시설 설치 재검토 요구

[반석위에기둥]

정읍시 반려동물 놀이시설 설치 재검토 요구

내장 부전,금붕 일부 주민들 반대의견 제시

정읍시 내장상동 부전마을과 금붕,월영마을 주민들이 정읍시가 추진하는 반려견 놀이터 시설에 반대한다며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반대 이유를 통해 ▷주민들과의 공청회도 시행하지 않은 점 ▷타당성 검토 및 환경영향평가도 시행하지 않은 점 등을 들고 있다.
정읍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정읍시 부전동 960-20번지 일원(시립박물관 뒤편, 1만2천988㎡)에 조성하는 반려동물 놀이시설은 2025년까지 39억8천만원(도비 10억, 시비 29억8천만)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1층 펫카페(카페, 시민휴식 공간 분양사무실), 2층 교육장(펫티켓 교육, 입양 교육), 야외 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정읍시는 2022년 11월 공유재산 취득 심의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했으며, 2023년 5월에는 정읍시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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