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 구 정읍우체국 부지, 정읍시 도심권 도시광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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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정읍우체국 부지, 정읍시 도심권 도시광장 추진

정읍시가 중앙로 구 정읍우체국 부지에 도심권 도시광장 추진을 위해 절차를 진행중이다.
2026년까지 추진 계획인 도심권 도시광장은 수성동 558-2번지 일대 부지는 1천995㎡에 이르며, 총 예산은 103억5천800만원(국비 16억, 시비 87억5천8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곳에는 1천500㎡규모의 광장과 벽분수, 화장실, 야외무대를 비롯해 조경 및 편의시설을 계획중이다.
정읍시는 이를 위해 2023년 6월 구 정읍우체국 부지 토지 및 건물 매입계약을 체결했으며, 7월 4일 토지와 건물에 대한 이전을 완료했다.
정읍시는 올 5월 건물 및 지장물 철거예산을 확보하고,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사업(가칭 시민 소통 광장)에 신청한 상태이다.
건물 및 지장물 철거 및 설계는 올 7월에 시작해 12월까지 예상하고 있다.
정읍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을 경우 건물 철거 후 경관 저해 우려가 있어 2025년 예산에 광장 조성비용을 시비로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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