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탕 아저씨랑 결혼해
네 살짜리 아들이 어느날 엄마한테 물었다. "엄마, 엄만 날 진짜 사랑해?"
"당연하지, 널 위해서는 세상 모든 걸 버릴 수도 있단다."
아들이 엄마에게 다시 물었다. "엄마, 진짜야? 그 말 믿어도 되는 거지?" "그럼! 믿고 말구, 하느님께 맹세할 수 있지."
엄마의 말에 아들은 얼굴에 야릇한 미소를 짓더니 이렇게 말했다.
"그럼, 아빠를 버리고 사탕가게 아저씨랑 결혼해! 엉?"
아들의 느닷없는 질문에 깜짝 놀란 엄마... "아니 왜?"
그러자 아들은 엄마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엄마가 사탕가게 아저씨랑 결혼하면, 나 말야 사탕 실컷 먹을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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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웃고갑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많이 웃고 갑니다
그렇다고 아빠를 버려.
어린 아이의 발상 최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
재미있게 보고감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