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29일 (화요일) 12시30분 신사동 진동횟집에서 동우회 임원진과 이결 사장님의 식사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난달 추석명절연휴중에 이결 사장님 사모님 별세가 있었으나 정중한 조문 사양으로
상가 조문을 못한 아쉬움이 컸었습니다. 늦었지만 동우회 발전에 관심과 격려를 많이 해주신 고마움에
식사 자리를 마련해서 조금이나마 슬픔을 위로하고 조문하는 자리가 만들어져 다행이었습니다.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정을 나누며 기쁨은 함께하고 슬픔은 나누며 이어가는 소중한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좋은 자리 마련 해 주신 진재술 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자리해주신 신동권님,이명기님,안인환님 반가웠습니다.
다시한번 이결 사장님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해 드리며 사모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 드립니다.
첫댓글 오늘 자리를 함께해주신 이결 사장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부부간에 오래토록 해로(偕老) 함이
소망이기는 하지만,쉽지를 않지요.백세 시대에 아직은 부부의 연(緣)이 더 이어가야 함에도 숙환으로
먼저 떠나보내시고 홀로 남으신 항망함을 어찌 알리요...부디 빠른 심신의 회복으로 일상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식사때 말씀하신 "있을때 잘해"가 더욱 실감이 갑니다. 사모님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